정동영 의원 폭행, 박원순 시장 폭행 그리고 故 김근태 의원 빈소에서 소란 피우더니 임형주 공연장에서 한바탕 후 구속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9&aid=0002241075

 

 

 

박 씨는 지난 1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 콘서트 도중 "왜 중국과 일본 노래를 부르냐"며 고성을 지르고 공연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故 김근태 의원 빈소에서 난리치던 모습을 한번 보자면,

 

 

 

 

 

"... 니들 대한민국 국민이야? 왜 밀어? 어? 왜밀어? 어? 김대중 노무현 앞장이 빨갱이들 물러가라. 김근태, 김대중, 노무현 다 죽었지? 왜 국립묘지에다가 묘를 해? 김대중이 빨갱이를. 어?
북한당국도 마치 지프레일 당국도 말이지...(이 부분은 도저히 들리지 않음) 김대중 노무현 앞쟁이 빨갱이들. 대한민국에서 밥처묵고 사는게 아깝다. 왜 한미 FTA를 왜 반대하냐? 어? 미국때문에 이 수 많은 미국때문에 우리나라가 살..."

 

-예전에 올렸던 글에서 발췌-

 

 

 

 

어쩌다 저리되었는지.

 


 

    • 며칠 된 사건이지요. 임형주가 고 노무현 대통령 취임식 때 애국가를 불렀다는 이유로 빨갱이랍니다. 애국가를 불러도 빨갱이 소리를 들으니 원..
    • 농담 아니고 사법처리가 아니라 정신과 치료(시설 감금)가 시급한 분이네요.
    • amenic님 댓글 보고 기사를 좀 더 찾아보니 더 가관이군요.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5일 오후 5시40분쯤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임형주 콘서트 도중 "시기가 어느때인데 중국 일본 노래를 부르냐, 이 김대중 노무현 앞잡이 좌파 빨갱이야"라며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박씨는 임씨가 지난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취임 당시 애국가를 선창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박씨는 노 대통령 취임 당시 애국가를 선창한 임씨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박씨는 원래 공연이 끝나고 소란을 피우려 했으나 임씨가 일본 중국곡을 부르자 공연 중 고성을 질렀다"고 말했다.


      아이고야.
    • 저도 이 분의 행동이나 주장을 가지고 따지기엔 그냥 정신이 이상한 분인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정도로 화제가 되었는데 별다른 치료를 안(못?) 받고 있는 게 참 의아하네요.
      • 한달간 감시치료(?) 조치 받은 걸로 들었어요. 소용이 없나봐요.
    • 오프 트롤인데 너무 하급이라 안습이네요. 저도의 보수까인듯.
    • 난동 피우려고 티켓 사서 들어간 건가요? 거참.. 이 분 가족들 얘기도 짤막하게 기사로 나온 거 보긴 했는데, 가족들도 이 분이 정상 아닌 거 알고 치료 시도도 했었고 많이 고통스러운 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해도 정상이 아닌 분을 이렇게 마음대로 돌아다니게 방치하면 안될텐데 말이죠.
    • loving_rabbit / 저도 그점이 참 궁금하긴 합니다만(오지랖도 넓지), 가족분들이 없으신지.
      그것보다 어쩌다 저렇게 외골수(?)적으로 빠져버렸는지 좀 안타깝기도 합니다.
    • 왜 이제서야 구속되나요.
    • 좀매정한 말일수도있는데 이런분은 사실 매가약입니다. 왜냐면 말이 안통하니까
    • 이분 6.25로 아버지 잃고 유복자로 가난하게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여러가지로 북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게 됐고, 그게 정신에 많은 트라우마를 남겨서 지금처럼 된거라고 어디선가 취재했던 것 같은데.. 치료도 받았었는데 별다른 효과가 없어서 계속 이렇다고 합니다. 이제 또 치료 받으러 가셔야죠.
    • 말년휴가중/ 한겨레에서 취재했었죠. 당시에 시설에서 치료중이었구요. 그 와중에도 어버이연합 사람들이 찾아가서 잘했다고 치켜세우고 자극하고 했던 거 같아요. 저 분의 행동을 옹호하고자 하는 건 아니지만, 많이 씁쓸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아픈 분이란는 걸 알면서도 꾸준히 찾아가서 부추기는 어버이연합 사람들은 정말 나쁘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 치료가 될 때까지 치료에 전념 시켰으면 좋겠어요. 강제로라도. -_-;;;
    • 레사/ 아니 정신과 치료 시설로 찾아가서 격려(?)를 했다고요? 맙소사.
    • 공연장엔 저 말을 하려고 들어간걸까요.. 정말 음악 감상하러 갔다가 빡쳐서? 저런 것은 아니겠죠?? 누군가의 사주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지 않고서야 저 엄청난 오지랖을 설명할 길이...
    • 세종문화회관 임형주 주말 공연이라면 티켓값도 어마어마할텐데
      오로지 빨갱이 척결(?)을 위해 깽판을 부리기 위해서 그 비싼 티켓을 자기 돈으로 구입하셨다고요?
      절대 믿을 수 없어요. 어버이연합 배후 의심, 안갈수가 없습니다.
    •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3526.html

      허재현 기자의 저 분 인터뷰 기사입니다. 어버이연합에서 격려차 면회했다는 내용이 있긴 한데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분이고, 제정신이 아닌 분이고, 나름대로 확고한 논리와 신념이 있는 분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제정신이 아니다와 나름대로 확고한 논리와 신념이 있다는 명제의 공존이라니.. 참으로 아이러니;)
    • 라곱순/

      생각보다 그렇게 어마어마하지는 않네요. 7만원, 6만원, 5만원 이렇게 세 등급인데요 저분 용돈으로도 구입할 수 있었을 듯 하네요.
    • amenic / 아, 그렇군요.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막연하게 비쌀거라고만 생각해서 더 의심이 갔어요.
    • 뭐 이런 빈라덴같은....;;
    • 딱하다가도, '사연은 자기만 있나..'하는 삐딱한 마음이 드네요.
    • sbs에서 저분 취재한 프로가 있었는데 정치분야 말고는 완전히 정상적이었어요.
      그런데 저 얘기만 나오면 옥타브가 올라가시더라는..
      남편이 바람피다가 치매 걸린 후에 돌아왔다고 하더라구요.
      자식도 나왔었는데 대체 왜 그러고 다니냐고 다그치시고..
      영상으로 보기엔 자신의 존재가치를 저 운동에 걸고 계시는 거 같았어요.
      남편도 이젠 없고 자식도 의지가 안되고.. 스스로는 가치가 있어야 하는데 잘했다잘했다 해주는 건 저거 밖에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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