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맹이 없는 잡담 몇가지.




1. 어제 셜록홈즈:그림자게임을 봤어요. 당장 포스터만 봐도 재미없게 생겼고, 셜록이니까 분명 머리 아픈 추리극일테고. 

그냥 까리한 오락영화나 볼 작정이었는데, 같이 간 동료들 때문에 의도치않게 보게 되었습니다.

결과는, 재밌었어요. 다행히 머리 아픈 추리극 같은 건 없었습니다. 온통 액션으로 범벅이 되어 있었어요.

클라이막스 부분의 셜록과 모리아티의 대화가 인상적이었습니다. 


2. 얼마전에 갤럭시 노트와 삼성 Sense 9 노트북을 샀어요. (그러고보니 둘 다 삼성제품이네요. 이제 알았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뭐 다들 아실테지만 화면이 손바닥 만합니다. 문서 읽기 딱 좋아요. 필기감도 나름 괜찮구요.

근데 통화음질이 매우 구려요. 시궁창수준입니다. 전화하면서도 '뭐라고?' 할 때가 수십번.


삼성 Sense9은 아주 까리한 노트북이에요. 매장에서 샀는데 직원이 이 컴퓨터에 관한 일화를 말해줬어요.

삼성 사장이 맥북과 대적할 만한 노트북을 만들어내라고 해서 나온게 이거라네요. 

디자이너가 A4용지를 구부리다가 아이디어를 얻었답니다. 


저에게는 좀 과분한 노트북이라서 소중히 다루고 있는 중입니다.


3.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쓸만한 어플 좀 알려주세요. 게임은 잘 안해요. 

지금도 하는 거라곤 고작 스머프 빌리지 정도. e-book 괜찮은 어플 있나요?  'book cube'라는 어플을 다운 받았는데

생각보다 별로네요. e-book 어플 중에 그나마 평이 제일 좋아서 샀는데.


현재 크롬을 쓰고 있습니다. 십년 가까이 익스플로러만 쓰다가 넘어왔는데, 인터페이스도 그렇고 생소한 부분이 많네요.

여러분은 어떤 걸 쓰시는지. 파이어폭스는 어떤가요.

    • 파이어폭스는 한때 탈IE를 이끌었지만 요새는 빛이 바랬죠. 크롬이 워낙 잘하고 있으니까요.
      크롬 쓰시면 구글 계정 하나 만들어서 환경설정에 사용자로 등록해놓으면 좋아요. 여러 컴퓨터의 크롬 설정을 동기화시켜줘요. 북마크, 확장프로그램, 자동완성 같은 것들이 동기화돼요. '그런 거 동기화안돼도 되는데?'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써보면 정말 편합니다.
      그리고 전 확장프로그램 이거 좋아해요. https://chrome.google.com/webstore/detail/iooicodkiihhpojmmeghjclgihfjdjhj 본문만 남기고 나머지 잡다한 걸 없애주는 기능인데 미친 광고들이 득시글대는 뉴스 사이트 같은 거 들어갈 때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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