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아침에 처음 들었는데요 온라인 상에서 여자인 척 하는 남성을 지칭하는 말이래요. 인터넷에서 넷, 여장남자를 지칭하는 일본어 오카마에서 카마를 조합해서 만든 신조어라네요. 이들 넷카마는 세가지 정도의 유형으로 나뉜대요
첫번째는 심약한 남성으로 온라인 상에서 여자 행세를 하면 반박이나 공격을 덜 받고 남성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기 쉽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단순히 장난으로 하는 케이스인데 상대방이 속아 넘어가는 것을 재미있어 하기 때문에 주로 골려주기 위해 여자 행세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는 결정적 순간에 정체를 밝히고 상대방이 당혹스러워 하는 것을 즐긴다네요.
세번째가 가장 악질적인 예인데 남성 유저들을 유혹해서 금품을 갈취하는 경우래요. 이건 사실상 범죄행위라 할 수 있죠.
이들 넷카마들은 의식적으로 여성적인 말을 더 사용해서 귀여운 척 한다는 특징이 있다는군요. 아무튼 세상에는 참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많아요
첫째. 남녀간의 분란을 조장하는 글이나 댓글을 캡춰. 이 와중에 직접 써서 분란을 만들기도하고요. 캐릭터 자체를 극단적인 된장녀나 사생활의 문란으로 잡아서 글을 쓴다음 남자들 많은 사이트에 퍼가죠. 여성혐오증이라고도 볼 수 있구요.
두번째는 여성인 척해서 여자회원을 꼬심. 모 사이트에서는 고민게시판에 낙태경험때문에 정신적으로 괴롭고 몹시 힘들다고 글을 올린 여자회원에게 쪽지를 보내 '언니..나도 사실 그런 경험이 있어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 운운하며 친해진 다음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이야기하고 자기가 나갔죠. 서개팅 당일에 성관계를 맺으려고 시도했고, 이런 일들을 반복적으로 저지르다가 (주로 고민을 토로하는, 즉 정신적으로 취약해진 유저들을 공략하고 쪽지로 대화해서 다른 이들은 모르게함) 덜미가 잡혔어요. 카페차원에서 일어나서 그 남자대학생의 부모에게 알리는 등의 조치를 취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