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2부 29화 불청객(1)


FROM 1부 19화 장막


치즈인더트랩 2부 29화 불청객(1)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186811

    • 헉... 설이 때문에 백인하랑 유정이랑 한판 붙겠네요. 더불어 백인호는 둘의 관계를 눈치채고.
    • 전 백인호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ㅎㅎ 너 이 자식 얼른 정신 차리고 힘내라ㅎㅎ
    • 으악. 설이 팔목이 사람손으로 멍든거 보고 유정이 열불 터지게 생겼네요. 거기다 그 범인이 본인이 짱싫은 백인하야. 또 백인호는 여친학원 알바중이랰ㅋㅋㅋ 유정한테 액운이 파바박 엄청 터지넼ㅋㅋㅋ 아싸 싸움구경이닷ㅋㅋㅋ
    • 근데 유정은 봉사날 "왜 고백했어요""좋으니까"이후로 설이랑 한마디도 안했나부죠? 아무리 시간이 없었어도 집으로 데려다줄 때 차안에서 봐야했을 텐데... 그 침묵의 시간을 어찌 견뎠나.
    • 옆에서 엎드려 자는 정이 귀엽네요. 깨어있을 때는 긴장감이 돌아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 듯. 유정이 자는 척했을 거라는 데 1만원 겁니다. 쟤 틀림없이 설이랑 말하기 좀 찜찜하고 어색하고 그래서 자는 척하는 거야! 그러다 옷 감쌓안아주는 느낌에 살짝 고개 들어본 거야!
    • 유정이 어색해하니까 '소개팅 사건' 다다음날에 어색해하던 유정의 모습이 데자뷰됩니다. 그때도 처음엔 생까는 척하더니 사실은 설이 눈치를 죽어라아 살피던 소년이었는데 말이죠. 유정이 은근 소년삘이예요. 설이한테 발 아래에 벌레있다구 장난치는 모습도 보이구
    • 토마스에게 유정이랑 사귄다고 말하려고 했다가 안됐네요. 유정한테도 말하지 못했는데.. 순끼작가가 자꾸 설이 말하는 걸 막네. 다음화 저녁식사에서도 설이는 원래 답답한거 풀려고 자릴 만들었는데 손목 흔적만 얘기하게 생겼네요.
    • 순끼님이 설이에게 평탄한 앞날을 선사하질 않는군요.
      유정은 유정대로 설이가 자기에게 말하지 않은 부분이 힘들테고, 설이는 마찬가지로 유정이 말하지 않으려 하는 과거가 신경쓰일테죠.
      어찌 되던 둘은 참 어려운 관계예요. 유정이 좀 더 솔직해진다면 또 모르겠지만...
    • 제 짐작에는 자존심상 유정이 설이를 좋아하게된 진짜이유를 못말할 거 같습니다. 제 촉에는 유정이 변한 계기에 자존심 문제가 달려있어요. 그래서 유정도 본인이 답답하지만 말하고싶어도 말할 건덕지가 안보일 거 같습니다. 그러니 봉사날때처럼 비잉 우회전 할수밖에... 유정군의 찌질한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을 때가 진짜로 (설이가 그토록 궁금해하던) 계기를 말하게될 순간임! 그리고 백인하랑 유정이 사이나빠진 사건(병원에서 조금 언급되었던)이 설이에게 반하게 된 계기랑 연관되어있을 거 같아요.
    • 학원동기 헤픈 여자아이(성은이)가 왜 출연했는가 했더니 백인하와 배틀뛰기 위해서였다니. 성은이랑 어울리기 싫다던 설이는 오늘화에서 머리카락도 내어줄 정도까지 사이가 돈독해지고.
    • 백인하와 홍설이 가장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 백인하는 어떻게든 놀고 찜쪄먹으려 하고 홍설은 어떻게든 자기가 해내려고 하는 점인 것 같아요.
      백인하의 빈대근성에 뜨악하게 질린 유정은 홍설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고......는 삼류FAIL

      남주연을 없앤 것처럼 백남매, 유정, 오영곤 등등의 난관들을 잘 처치해주길 바랄 뿐입니다ㅜㅜ
    • 유정 출똥~
      저도 인호가 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 해필이면 백인하가 잡은 손목이 또 오른손이야ㅋㅋㅋ 유정이 손목 멍든 흔적이랑 손바닥 할퀸 흔적을 동시에 보게 생겼네ㅋㅋㅋ
      엇 틀렸네. 왼손이었습니다. 백인하가 멍을 지운 것은;;;
    • 성은이가 나름 치인트에서 가장 솔직하고 담백한(?!) 인물인 것 같아요.
      제일 꿍꿍이없고 발랄발랄한.
    • 백인호가 측은합니다. 망나니 누나때문에 뒷처리하고 다녀야하다니ㅠㅠ
      클리셰를 비튼게 보이네요. 순정만화에서 보통은 여자가 남자 뒤치닥거리하느라 마음고생바가지인 경우가 많은데(그래야 여성독자가 감정이입하므로) <치즈>는 남자가 뒤치닥거리를 하네요.

      인호가 지금은 자격지심 폭발하고 남탓하고 되는대로 계획없이 역마살인생이지만은 <치즈>뒤편에 가서는 마음의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승질도 죽일 줄 아는 아인데ㅠ

      그에 비하면 백인하는 정말 망나니예요. 여자들은 보통 험한 꼴 당할까 무서워서 저정도록 막나가는 경우 잘 못봤는데 말입니다. 백인하는 무서운게 없나? 그러다가 정말로 험한 꼴 당하면 어쩌려고 저리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나.
    • 만약 어떤 사고에의해 백인하의 '미모'가 훼손된다면 백인하도 좀 겸손해질까요?
      이미 동생에게 기회를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썩어빠진 정신이 회생할까 싶기도 하지만...

      백인호는 이미 전환점을 맞은 것 같아요. 홍설에 의해서. 자기의 과거를 진지하게 극복하려고 하지 않나여....

      하ㅜ 치인트는 정말 모르겠어요. 각 인물들이 가지고있는 아픔과 결점을 모으면 하나의 인간처럼 느껴지거든요
    • 초코송이 / 백인하가 망나니가 된 데는 회장님 원조 탓도 큽니다. 돈도 못버는 애가 명품이라뇨. 현실은 시궁창인데 눈만 끝발같이 높아져요. 온실 속 공주님이죠. 반면에 백인호는 시골에서 공장노동도 해보고 월급도 뜯겨보고 학원강사에게 승질 죽이고 부탁할 줄도 알고 이미 웬만큼 철이 들었습니다. 백남매는 둘다 성격이 원래 그지같았겠지만 생활환경이 바꾸어 놓네요. 제 생각에 백인하를 바꾸려면 '미모'가 훼손되기 보담은 인호처럼 시궁창에 처박아야되요. 괜히 미모만 훼손되고 회장님 원조는 고대로면 승질만 더 드러워질거 같아요.
    • 전 이번회에서 설이-인호 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느낌이 들어요.
      유정이 설이와 교제를 시작한 건 뭇여성으로부터의 대쉬를 막기 위해 남주연을 이용한 것과 같은 목적이 더 크다고 생각하거든요. 인하처럼 뜯어먹으려는 기질도 없고 남주연처럼 통제불능에 여러 부수적인 골칫거리를 안겨주지도 않는 씩씩하고 독립적인 설이를 여친 자리에 두는 게 여러모로 편하겠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물론 설이의 인간성에 매료된 점도, 아직까지는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지만 이성으로 끌리는 점도 작용을 했겠지만요.

      처음에는 인호-설이의 구도가 너무 뻔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요근래 들어서는 인호와 설이간에 싹트는 감정이 더 흥미진진해졌기 때문에 이번화 보면서 간만에 기대감에 설레었네요. 유정과의 전개에서 느껴지는 두근두근-오싹;;과는 달리 순수한 순정만화적인 설레임이랄까요.
    • threepwood / 유정도 '목적을 위해 여주인공을 이용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사랑에 빠진 남자주인공' 자리를 차지하는 걸까요? 귀엽게 느껴지네요ㅎㅎㅎ 유정-설 관계가 스릴러인데 반하여 백인호-설은 순정만화적 설렘이라는 데 동감합니다. 이것은 유정의 계기가 도대체 무엇이냐의 문제인데 데이트때 유정에게 긴장감이 전혀 없는 걸 보면 제시하신 가설이 타당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불청객(1)에서 백인호가 개털을 보고서 누나땜 쪽팔려하는 듯한 인상이 보여서 설이는 몰라도 백인호는 상대에게 좀 인간적 정이 생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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