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어제 kbs 가요대제전 결과 놀랍군요.

저는 보지 않았지만
실시간 문자투표로 순위 매긴다고 해서
결과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와우, 저는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문자투표라는 게 해당 아이돌의
팬덤규모와 그 화력에 좌우되는 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결과야 안 봐도 비디오겠거니 했는데
결과가 너무 예상 밖이라 놀라워요.

1위 비스트
2위 인피니트
3위 아이유

막연하게 sm 아이돌들의 팬덤을 능가하는 곳이
(규모와 충성도 면에서)
또 있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무려 세 팀이나 있었군요.
물론 비스트의 픽션, 인피니트의 내꺼하자,
아이유의 좋은날 모두 팬덤을 넘어서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는 했지만
문자투표는 그런 거 크게 상관없잖아요.

놀랍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Sm은 정말 놀랐겠어요.
자존심이 많이 상했겠는데요.
특히 전날 sbs에서 거의 sm콘서트를 하고난 뒤라
더 그럴 거 같아요.
물론 kbs도 놀랐을 거 같구요.

아이돌/팬덤 시장에서 sm이 쉽게 흔들리지 않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그래서 자칫 일본처럼 아이돌 시장이 고일 수 있겠다 싶었는데
제 생각이 틀렸나봐요.

내년 아이돌 시장의 격돌이 기대되는군요.

Ps. 비스트랑 인피니트 소속사는 잔치해도 되겠어요.
    • 전 별로 안 놀라워요;;
      왜냐면 비스트는 한참 전부터 초중딩 여자애들 사이에선 대세였거든요.
      아무래도 이 구역의 팬덤을 다른 그룹, 특히 걸그룹이 넘어서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
    • 비스트랑 아이유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인피니트는 정말 놀랍네요
      저렇게 팬덤이 큰 그룹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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