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 모르시는 분

콩으로 만드는건 아시죠 콩을 삶아 으깨서 저렇게 만들어서 말리는겁니다.

그런 다음 저걸 소금물에 넣으면 간장이 됩니다 간장을 따르고 남는건 된장이 되는겁니다.

지금은 거의 안만들죠 간장도 진간장을 쓰고 된장도 사서 먹으니까요.



    • 요즘은 이과정들이 모두 돈으로 해결이 되니 보기 힘든 모습이네요. 어릴적 딱 이때쯤 인데 메주 만들 시기입니다. 종일 집안에는 콩삶는 냄새가 진동을 했죠.
    • 저도 삶은 콩 먹고 그랬어요 설사도 하고.
    • 저희집은 아직도 만듭니다.
      그리고 저희 집은 동그랗게 만들어요!
    • 공 같이요? 원으로 잘 뭉쳐질까요?
    • 저희집 처마에도 지금 매달려있지요 ㅎ예전처럼 절구질 안하고 기계로 찧어오시더군요.

      어릴때 할매 옆에서 많이 주워 먹었는데 삶은 콩이 왜 그리 맛있었나 몰라요 콩밥은 안 좋아해놓고 ㅎㅎ
      • 맞아요 막 삶은 콩 맛있죠. 그래서 전 막 빚은 메주들을 한 귀퉁이씩 어른들 몰래 먹었던 적이 있어요. ㅋㅋ 그해는 이빨 자국이 난 메주가 되었었죠.
    • 전에는 메주와 호박이 비유법에 많이 쓰였지요~
    • 집에 걸려있어요./ 인권개념이 모호하던 시절 막 옥떨메라고 불렀던거 미안하다
    • 저희집도 어머니가 조금씩 만드셔요. 베란다에 5~6개정도 만드셔서 달아놨는데 메주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_-
    • 울집은 여전히 만들어요. 간장이 참 맛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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