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에서 홍어냄새가 나요
* 제목 그대로입니다.
* 시골에서 된장을 가져다 먹습니다. 식당이나 MT등을 제외한다면 시골된장이외의 된장은 거의 먹어본적이 없어요.
근데 이번에 가져온 시골된장에서 홍어냄새가 납니다. 된장에 물도 좀 있고요. 그렇다고 물이 고이는 수준은 아니고, 된장이 좀 유별나게 질다..정도의 느낌?
* 갑자기 이럽니다. 이러니 뭘 먹질 못하겠어요. 찌개를 끓여도 홍어냄새가 나고, 그냥 고추를 찍어먹으려해도 고역입니다.
그래서 며칠전엔 거의 몇년만에 시중에서 파는 된장을 사서 먹었습니다. 맨날 시골된장먹다가 파는 된장을 먹었다니 무척 달군요. 그래도 홍어냄새는 안납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조화일까요. 된장의 꼬리꼬리한 냄새가 심한걸까요. 평생 시골된장을 먹었고, 시골에서 만든 청국장도 먹어봤습니다.
꼬리꼬리한 냄새가 난다해도 제가 거부감을 느낄정도의 냄새를 느낀적은 이제까지 없어요. 이번만 제외하고요.
원인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