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불길한 소품' 뭐가 있나요?

저는 이거요.




천식환자들이 사용하는 도구죠.


이 도구가 나오는 영화엔 꼭 등장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급하게 호흡곤란이 와서 저 도구로 해결하려고 하는데,


가방 깊숙이 들어간 도구는 안 보이고, 겨우 찾아서 힘들게 꺼내려는데... 그걸 놓쳐서 떨어뜨리고...


도구는 저 구석에 가 있어서...


숨이 간당간당한 상황에서...힘겹게 손을 뻗는데...


1.겨우 저 도구 집어서 호흡 유지.


2.결국엔 저 도구를 못 집고 죽음.




2번의 가장 슬픈예.


크랙의 피안나.





p.s 방금전 드라마에서 김성령씨가 2번처럼 죽는 씬이 나와서 생각났어요.ㅠㅠ



    • 내용을 모르고 보면 참 아리따운 사진인데 말이죠.
    • 저는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다니는 풍선요.
    • 총처럼 생긴 못 박는 도구. 영화 속에선 꼭 사람 상대로 사용하게 되죠.
    • 듀나/사실은 의도적 사진 선택이였습니다. 안 보신분들 착각하라고.ㅎㅎㅎ

      마르타./그래도 그건 사람이 죽지는 않잖아요. 뭐 풍선을 놓치는 장면도 거의 클리셰 수준이죠.
    • 블루재즈/공포영화 단골 도구죠.
      • 공포영화 아니고도 리쎌 웨폰 2에서 멜 깁슨도 사용한적이 있어요
    • 심장발작 약이요. 그것도 천식발작 스프레이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떨어뜨리죠. 모래시계에서 박근형씨도 그렇게 죽을걸요
    • 전좀 다른건데...ㅋㅋ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날개모형 메고 파닥파닥 거리잖아요? 그때 충격땜에....그 이후로 그 날개만 보면 으스스~해요 ㅋㅋ
    • 데스티네이션 때문에 전신 태닝 기계도 불길해보이더군요.
    • 아메닉/그 약은 거의 제가 말한 천식도구랑 같은 용도죠.(영화 속 용도가요.)

      리오타/그 장면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블루재즈/데스티네이션은 뭐 보고나면 거의 모든 도구,장소가 불길해지죠.
      매일 드나드는 화장실/욕실도 되게 불길해보이죠. 보고나면.
    • 스릴러 영화에서 구름다리가 나오면 거의가 클라이맥스에서 끊어지죠. 의외로 마이크로웨이브 오븐도 불길한 도구로 많이 사용
    • 체홉 극의 총이 생각났는데 사실 총은 늘 불길한 소품이죠. 전 타카라고 하나요? 스템플러(호찌께스만 생각나고 스템플러는 기억안나서 오래 고민했어요) 큰 거 공업용. 그것만 나오면 그렇게 불길해보이더군요. 꼭 쓰일 것 같아서.
    • 저는 욕실에서 헤어드라이기나 고데기를 쓰는 장면이 나오면 이상하게 계속 불안하더군요.
    • 휘파람소리를 쉭쉭 내면서 미친듯이 끓어오르는 스테인레스 주전자요... 무서워요...
    • 아윽....이런, 저 천식있어서 흡입기를 꼭 휴대하고 다니는데
      클릭하자마자 떡 하니 죽음의 소품..이라니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1번 경우가 생활이다보니..흑흑
    • 질문하신 의도와는 좀 다른데, 제목 보고 생각났던 건. 디아워스의 줄리안무어 쪽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케익이요. 남편 생일 축하 케익이었나 결혼 기념일 케익이었나는 기억이 안 나고. 파란색 데코레이션이었죠.
      일반적으로 그렇게 느끼는 소품으로는... 거울요. 꼭 이상한 게 비칠 것 같아요. ㅠㅠ.
    • passion simple/에드 해리스가 뛰어내리는 장면에 연달아 바로 케이크 자르는 모습이 나오죠... 줄리안 무어가 케이크 만들기 시작하는 모습부터 불안불안해요.
    • 저 천식환자들의 약을 공급하는 도구는 영화속에서 주요인물이 없으면 죽을 정도로 병이 그렇게 심하다면 정말 여러개 사서 주머니 곳곳에 다 넣고 여기저기 넣고 다니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블루재즈/데스티네이션은 모든 소품이 불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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