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같은 날 카페에서 죽치면 민폐인가요!

왠지 만사가 귀찮아져서 오후 약속 펑크내고 집에서 뒹굴대고 있는데, 갑자기 찐한 아메리카노 마시면서 책 읽고 싶어졌어요

 

그러나 오늘 같은 대목날, 여자 혼자 커피 한잔 시켜놓고 두세시간 앉아있으면 카페 주인은 슬프겠죠?

 

하아.... 무한도전이나 기다리며 있어야 하나봐요.

 

그러나 쏠로라서 슬픈 건 아니예요 진짜로.

    • 한가한 카페가면 되죠. 저도 지금 친구가 하는 카페 가려고요.
    • 카페 주인은 조금 슬플지 모르지만, 알바 및 종업원들은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며 응원할거에요!
    •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 크리스마스날 명동 간 적 있었는데 우주전쟁 찍는 줄...
      카페에 앉을자리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무서워서 저는 안나갑니다.
    • 십년전 크리스마스날 돈은 없고 마음에 있던 아이랑 홍대 카페에서 죽치고 있다가 쫓겨났던 기억이 나네요.(그 이후 이야기는 더 슬퍼서 생략;;;)
      대목에 혼자 카페에 앉아있으면 주인이 슬퍼하는 걸 넘어서서 저처럼 쫓겨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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