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뜬 바낭] 콘서트표 샀어요

최근 버닝중인 밴드 내일 공연 티켓을 오늘 아침에 샀습니다. 꽤 유명하긴 한데 전국 인기 정도까진 아니고, 공연도 꽤 자주하는 편이라 (밴드 보컬이 다운타운의 유명한 술집 겸 공연장 공동소유주이기도 해요, 내일 공연도 거기서) 내일 공연한다는 걸 오늘 아침 지역신문에서 보고 바로 표를 살 수도 있군요 호홋.


주문한 빨강 하트무늬 원피스를 오늘 받았는데 그걸 입고 공연에 가겠어요. 보컬님이 거기 빨강원피스 입은 아가씨 나랑 사귑시다 하면 어쩌죠 (-_- 미쳤다고 하지 마세요 팬심이 다 그렇죠)?


그런데 사소한 문제는 도어 오픈 7시반, 공연 끝나는 시간 11시 55분이군요. 4-5시간을 서있어야 하는데 잘 버텨낼 수 있을까요? 'ㅅ'

    • 빨강 하트무늬 원피스의 힘으로 버텨낼 수 있을 겁니다. 암요. 팬심이 다 그런 거죠.
    • 해삼너구리님의 격려 감사히 받겠어요.
    • 축하해요. 빨간 하트무늬 원피스는 인증샷 좀... 안될까요?
    • 예전에 고민하시던 -산 넘고 물 건너야 가는 동네에서 공연한다던- 뮤지션일까요?
      전 단 한번도 무대 위의 자기야가 절 불러주는 게슴츠레한 망상 한적이 없어서... (긁적긁적)
    • 부럽습니다.
      공연 보는 동안에는 흥분상태라서 서 있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다음날부터 몇일동안 힘드실 거에요. ^^;
    • amenic/ 헤헷 감사합니다. 인증샷은 내일 한번 찍어볼까욤.
      소소가가/ 어머 기억력도 좋으셔라. 망상모드는 써놓고 보니깐 쵸큼 부끄러워요.
      커피나무/ 그래서 실은 내일 상황 봐서 다음날 금요일은 휴가 써버릴지도 모르겠어요.
      주이쌍스/ 망상은 혼내주셔야지 러브액츄얼리라뇨. 그리고 그 분은 happily married (결혼 안했어도 물론 저랑 사는 세계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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