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스, 로보텍, 모스피다에 얽힌 이야기 한큐에 정리해드립니다.

밑에 댓글에서 로보텍 - 마크로스 떡밥이 나와서요.


이것은 한미일이 얽힌 거시기한 상황이라 한번 정리가 필요합니다.


우선 




일본


1.초시공요새 마크로스 히트 침.


2.초시공 시리즈의 2번째 작품을 만들면서 제작사와 뭔가 트러블 생겨서 각자 만들게 됨.

(마치 힙합 컴플레이션 앨범 '천리안 대한민국', '신나라 대한민국'이 갈라졌듯이, 축구 시뮬레이션게임이 'CM'과 'FM'으로 갈라졌듯이.

남성잡지 '맥심' 국내버전도 갈라져서 2가지 버전이 나온적이 있죠.)


그래서 

적통(?)인 초시공세기 오거스와


기갑창세기 모스피다가 3개월 텀으로 나옴.


 3.적통 쪽에서 3번째 초시공 시리즈


초시공기사단 서던 크로스 나옴.




미국


1.초시공 시리즈가 '로보텍'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됨.


2. 마크로스, 서던크로스 다음으로 로보텍 3번째 시리즈로 기갑창세기 모스피다가 소개 됨. 

즉, 미국에선 이 세작품을 뭉뚱그려 로보텍으로 앎.

특히 그중에서 모스피다가 인기였다고 함.




한국


1. sbs에서 일본판 마크로스를 수입 방영하려고 함. 예고까지 내보냄.


2. 뒤늦게 일본판 마크로스가 자기들이 '로보텍'으로 방송한 '북미의 로보텍'과 같은 작품이란걸 알게됨.


3. 그래서 정작 방영일이 되서는 '기갑창세기 모스피다'를 '우주의 전설 마크로스'라는 제목으로 방영하게 됨.


4. 결국 국내 sbs에서는 마크로스->로보텍, 모스피다->마크로스로 소개되는 촌극이 벌어짐.




결론:  sbs에서 마크로스를 로보텍으로 본 메피스토님과


afkn에서 마크로스를 로보텍으로 본 김전일님이나 맞게 기억하는 것임.







참고 블로그: http://elros.tistory.com/346


맨 처음 본데는 저기가 아닌데... 하여튼 제 기억을 다시 확인하려다보니 저기밖에 안 찾아지네요. 자세히 나온곳이.





    • 같은 작품이었군요
    • 한국 - 김청기 감독의 스페이스 간담V 로 먼저 국내에 소개 (의미불명)
    • ㄴ는 표절작.ㅎㅎㅎ

      순화 시키면 모티브를 얻은...
    • 북미판 로보텍은 단순히 이어 방영한게 아니라 아예 오리지널도 추가하면서 이야기가 어거지로 이어지도록 내용을 뒤틀어버렸죠.
      초시공 시리즈와는 이미 별개의 작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 이 비슷한 것중에 스트리트파이터2였나 2대쉬엿나 2터보였나... 보스 4천왕 관련되서 베가,발록,바이슨등 이름 뒤죽박죽 된것도 생각나네요.
    • 자본주의의돼지/ 스파 시리즈는 본작(스파2)의 북미판을 제작하던 시절에 마이크바이슨 이 그당시 마이크 타이슨과 외형과 이름이 너무 유사해서
      M.바이슨-> 발로그, 발로그 -> 베가, 사가트-> 사가트 베가 > 바이슨 장군(Master Baison)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고
      결국 바이슨의 생김새와 이름이 실존하는 프로복서 마이크 타이슨과 너무나 똑같았기 때문에 초상권 때문에 좀 걱정했는듯
      또 베가라는 이름은 구미지역에서는 여성적인 이름이기 때문에(베가=거문고좌 1등성=직녀 ) 적 보스에게는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해서 중성적인 발로그에게 베가라는 이름이 붙게 된것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당
      비슷한걸로 스파제로 시리즈에 고우키를 미국 버젼에선 아쿠마 로 이름이 바뀌었죠.
      그러나 한국에선 칙칙이. 꼬챙이. 애꾸눈. 김일성으로 통일
    • 슈퍼그랑죠/정리 감사요. 북미랑 관련됐다는 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찾아보긴 귀찮아하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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