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승에 가서 노 전 대통령님에게 빚갚으라고 따질거라네요.

노 전 대통령 수뢰혐의사건을 총 지휘했던 이인규 전 중수부장이 그랬답니다.

 

 

사진을 보고 김형곤씨인가 했습니다. 물론 김형곤씨보다 인상이 훨씬 사납지만요.

 

노 전 대통령 서거 두달 후 정치적 책임을 지고 사퇴를 한게 두고 두고 억울한 모양입니다. 사석에서 이런 말을 했답니다.

 

“평생을 검사로만 살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됐다. 저승에 가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만나면 왜 그랬느냐 (그런 선택을 해서 검사로서 삶을 그만두게 한 것을) 따지고 싶은 심정이다. 빚을 갚으라고 말할 것이다.”

 

또 이런 말도 했다는군요.

 

“여든 야든 걸리면 걸리는 대로 때려잡는 게 검사의 일 아니냐. 범죄 혐의가 명백해 보이는데 전직 대통령이라고 사건을 덮고 넘어가는 게 바른 검사가 할 일인가?”

 

이 기사에 대해서 제일 압권이었던 댓글은

 

"이인규는 오늘 당장 저승에 가서 따져봐라"

 

PS.

 

아! 이분 사퇴하고 나서 법무법인 바른으로 직행했다는군요.

    • 아, 역시 그 넘의 바른!
      저 동네는 우리네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불가예요.

      *저도 이 게시물 여는 순간 김형곤? 했어요.
    • 무리한 수사 논란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본인은 무척 억울했나보네요
    • 직장생활 하거나 인생살다보면 이란 사람 제일 악날하고 피곤한 스탈입니다. 기사말미에 좋은 글이 있더군요.
      칼은 찌르되 비틀지 마라고 했습니다. 소정의 법을 어겼으면 그부분만 엄단하면 될것을 비트는거죠.
      (직장 이야기를 적용하면 잘못된 업무라면 그부분을 따끔하게 지적하고 교정해야겠죠. 그런데 문제는 동네방네 다른부서에도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을수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을 앞에 세워놓고 심문하면서 뭇 윗선의 온갖 질문같지도 않은 질문을 심문자 노트북에 메신저로 날리면서 이것 물어봐라 저것 물어봐라....
      이게 정상적인 법집행입니까? 전직대통령을 가지고 노는거지.. 이부분 기사 읽다가 화가 치솟더군요.
      그러면서 그러죠. 고래고래 고함치면서 우리는 법을 집행할뿐이다....
      욕뿐이 안나옵니다. 말마따나 망나니는 망나니 일뿐입니다. 꼴도 보기 싫은.....
    • 논두렁시계는 완벽한 소설이죠. 포탈에 악플요소로 종종 달립니다만 대표적 거짓흘리기
    • 바른은 역설적인 법무법인인듯.
    • 지가 사람 죽인건 모르겠고 자기 검사 못하게 된것만 억울하구나....이런게 싸이코패스.
    • 억울하면 출세하라
      뻔뻔해야 출세한다
      억울하면 뻔뻔하라
    • 갈 곳이 달라서 만나지도 못할 거 같으네.
    • 이런 문제는 그때 그때 따져야지 시간을 질질 끌어서는 안되겠죠.서두르시길.
    • 근처에 있으면 피곤한 스타일이네요 이건 곧은게 안니고 뻣뻣하다고 해야 하나요
    • 지 편할대로만 생각하고 사는 인간들도 저런식으로 줏대가 있어요 낙엽같이 때가 되면 색이 바래야하는데 그렇지 못하게 만들어진.
    • "이인규는 오늘 당장 저승에 가서 따져봐라"2
    • 자기 검사 그만두고 변호사하게 만들었다며(짤려서 빌어먹고 살게 된 것도 아니고, 게다가 지가 스스로 사표낸 건데) 고인을 두고 저 따위 생각을 한다니. 인간이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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