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과 히사이시 조에 대해 질문;
클래식은 잘 모르지만 가끔 클래식을 이것저것 듣기 시작했어요. 은영전에 나온 볼레로를 듣기 위해 음반을 추천받으니 누가 쟝 마르티농의 라벨 관현악집을 추천하더군요.
해서 마르티농의 라벨 관현악집에 있는 곡을 들어보니 어째 히사이시 조가 만든 곡 같은 느낌이 좀 들더군요; 센고 치히로에 나올듯한 곡도 있었고요. 그 때도 그런 느낌이 들었는데 최근에 오자와 세이지가 지휘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들어보니 이건 완전 히사이시 조 음악에 나오는 교향악단 같더라구요;
그런데 대체 저 둘은 왜 비슷한 느낌이 든걸까요? 라벨이 일본 음악의 영향을 받은걸까요? 아니면 시기상 이거보단 히사이시 조가 라벨의 영향을 받은 것이 더 합당한걸까요? 대체 왜 비슷한 느낌이 드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