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 감사합니다.

4번째 시도에서 카스테라가 성공했네요. 이제까지 계속 머랭이 안단단해서 안되나 했더니, 밀가루가 부족해서 였다는 걸 이제야 깨달아서 ㅎㅎ

이거 맞추느라고 밀가루를 적게해보고 버터양을 다르게 해보고 변인 통제해서 실험해보고서야..

 

원래 요리할 때 계량을 안쓰고 -_-) 감으로 하는 게 오래오래 남는다는 똥고집(...)을 갖고 있어서, 제빵은 확실히 배우는데 좀 오래 걸리는 거 같아요.

동생 지론이 "설명서 대로 좀 해라"인데 그걸 가장 안지키는게 제 형이라는 게 참 답답한 모양입니다만...

여튼 일단 카스테라는 성공했으니 이제 다음은 뭘 만들어보는 게 좋을까요?

이 카스테라는 내일 직장 가져가서 동료들 먹여야겠어요 ㅋㅋ

 

    • 그리고 듀게에서 추천하신 거품기 좀 전에 사와서 써봤는데 신세계;;;; 이전까지 3번이랑 전에 커스터드 만들 때 1번은 머랭 올리는데 팔 빠질뻔 했는데 이건 2분도 안걸리네요.... 감사해요
    • 4번만에 그럼 아주 천재적인 제빵 솜씨 같아요.
    • 다른 건 몰라도 빵은 철저하게 계량이라고 하더군요
    • 딴 건 몰라도 제과제빵은 과학! 계량 안 지키면 아주 다른 결과가 나온다네요:-)
    • 그런데..서양 할머니들도 손맛과 감이 있지 않을까요
    • 어디 유튜브 동영상 보니깐 어떤 서양아줌마가 스콘 만드는데, 밀가루 버터 설탕 모두 주먹으로 퍼서
      반죽해서 굽던데요.
      • 그 아주머니는 수년간 스콘을 구운 베테랑 아줌마이지 않을까요? 아니면 정량하는 법을 처음부터 주먹으로 배웠거나요. 초보자가 감으로만 제과 제빵을 성공할 수는 없어요.



        저도 격주고 키즈베이킹 따라다니다 이젠 집에서 좀 해볼까 하고 제일 처음 구입한게 계량스푼이랑 저울이에요. 베이킹 선생님도 반드시 정량을 지키라고 하시더라고요.

        맛있게 빵 만드세요~
    • 헉 닉네임도 그렇고 빵만든다하시기에 당연히 여자분이라 생각하며 읽다가.. 형...?! 요리잘하는남자라닛ㅜㅜ사..사..좋아합니다..*-_-*
    • 자두맛사탕/ 제가 제빵쪽에는 좀 무지합니다만, 전에 다른 사이트에서 영국음식에 관해 논하던 글에 달린 덧글들을 보니, 스콘은 빵치고 드물게 막만드는게 맛있는 빵이라고 하더라구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