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에서 상받은 2NE1의 공연을 보고..

왠지 모르게 전반적으로 몸이 얼어있는 듯한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CL은 정말 잘하더라구요..BORN TO BE STAR라고나 할까.가장 멋졌을때는 LONELY부를때였어요..개인적으로는..전체적 사운드를 책임지고 절대 쫄지 않고 강하게 잘 표현하더군요...솔직히 큐브팀이 MTV 뉴욕떴을때 비스트가 썰렁한 개그치고 그러는 거 보고 좀 아쉽게 생각했는데.우리 .2NE1은 최고의 퀄리티입니다요..다른 팬들에게 어떻게 비칠지 몰라도 아티스트적인 밴드라고 보거든요...넘사벽 CL이 있는 한..진짜 무적..아무리 소시가 스눕독이 피처링한 THE BOYS로 나타난다해도..과연 상대가 될런지..

 

미국은 샤랄라보다는 뱃걸 이미지가 더 쿨하다고 보지 않을까요?그리고 일단 우리 2NE1은 영어가 거의 다 자유자재니까..

 

쓰다보니 CL찬양글이 되버렸습니다..저는 이 정도급은 GD외에는 없다고 봐요..아무리 태연이나 두준이나 뭐 리더쉽이 있다해도..

    • 무대 위의 씨엘은 멋있어요. 자연인(이라고 생각되는;) 씨엘은 그다지 제 타입이 아니지만 연예인 씨엘은 굉장히 호감입니다. 얘는 나이들면 더더 괜찮아질꺼 같아요.
    • 지금 보고 있는데 진짜 잘하긴 잘하네요~
    • 그냥 좋아하는 아이돌만 찬양하면 되지 굳이 다른 아이돌들 끌고와서 비교하며 누가 더낫네 못하네 참 부질없는 짓인 것 같아요.

      그러고보면 yg는 기획사 스스로나 팬들이나 아티스트 드립을 좋아하네요. 차별화라고 하면서 은근 타아이돌 까내리고.

      그래봐야 자작곡도 없고 사장 한마디에 끽소리 못하고 기획시스템안에 존재하는 양산형아이돌인건 마찬가진데. 그냥 컨셉이 아티스트인 아이돌 아닌가요.
    • duranzine/ 자작곡 정도 불러줘야 아티스트라는 범주에 묶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자작곡 없이도 '아티스트' 대접 받는 아티스트는 산더미처럼 많아요.
      • 당연하죠. 전 꼭 작곡을 해야 아티스트라고 한적 없는데요.

        작곡을 못하면서 아티스트라 불릴 사람은 많지요. 마돈나나 이소라 같은 경우가 대표적인 예일텐데 이런 부류는 자신의 의지대로 앨범을 만들고 통제합니다.

        요는 기획팀에서 만든 컨셉으로 전문작곡팀이 곡을 만들고 코디언니미용실원장님이 붙어 사장님의 전적인 입맛과 명령으로 양산되어지는 건 아이돌에 가깝단 말입니다.
    • 헌데 MTV인터뷰 스테이지에서 CL은 뱃걸보다는 스윗걸 말투같아보이던데... 어찌되었던 CL은 위대합니다. 소시도 위대합니다. 현아도 위대합니다. 걸그룹 사랑해요!
    • duranzine님 말씀이 맞는 말씀이긴 한데 SM 덕후님들땜에 듀게보다가 빡돈 적이 한두번이 아닌 저로서는 이 글이 상큼하기 짝이 없군요. 네이트에서 전쟁하는 투애니원 외에도 카라와 원걸을 비롯해 혈압올리고 있는 듀게 아이돌 핥러들이 꽤 있을 것 같은데 여기서 본격적으로 싸웠다간 이미지만 깎인다는 걸 알아서 그런지 그때 그때 발끈만 좀 하고 넘어가서 별 일은 아직까지 없네요.
    • 으아. 출근시간 간당간당하면서 아침에 본방사수했던 퉨덕후 여기 있습니다. 8시까지 마친다고 했는데 조금 늦게 마쳐서 더 간당간당.



      론리가 포함되긴 했지만 파이어, 캔노바디, 론리, 내가제일잘나가 이 4곡을 연짱으로 휴식도 없이 부르는데 대단하더라구요. 처음 파이어는 다들 긴장한 느낌, 힘이 들어간 느낌이 있었는데 다음 곡으로 넘어가면서 점점 즐기는 모습이 보여서 역시 2ne1이구나 싶었어요.

      마지막에 왕관받을 때 봄이 눈물 살짝 훔치는 걸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노력한 성과가 인정받는 순간은 항상 그랬긴 했지만요.

      엠티비의 카메라가 동적인 무대를 잘 담지 못한 건 아쉬웠어요. 잘 없던 공연이라 적응하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말이에요. 게다가 산다라 입술색은 ㅠㅠ 왜 그런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껏 봤던 산다라 중 코디가 제일 별루였어요. 코디도 넘 긴장을 했던 걸까요?
    • 확실히 엠티비가 대단하긴 한 게 당일 공연 후 저녁 미국 라디오에서 나온 곡 다운로드하는 사이트에서 실시간 히트송으로 캔노바디가 올랐더라구요. 프로모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상태였는데 신기했습니다.



      미국진출이 사실상 내년 초에 확정이 된 상태고 일본진출 때처럼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지만요, 사실 팬 입장에서는 성공여부에 대한 가능성을 점치기 보다는 나올 곡들에 대한 궁금증이 더 큽니다. 퉨의 힘은 좋은 음악과 그 음악을 제대로 표현해 내는 퉨들의 시너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와쥐 프로듀서들과의 궁합은 지금까지 증명되어왔는데, 윌아이엠과는 어떤 합을 보여줄지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래요. 내년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여담인데 이번 수상이 별일이 아닌 건지는 모르겠지만 각 기획사 기획콘서트를 외국에서 열 때나 팬미팅하는 거 같은 건 저녁 메인뉴스시간에 다루면서 한류열풍이라는데 정작 그 한류라는 게 공식적으로 증명되는 수상소식(빅뱅 ema나 퉨 mtviggy bnb)은 방송사 뉴스는 커녕 포털에서도 검색해야 찾아낼 수 있으니 좀 이상했어요.
    • 씨엘은 정말. 마마 무대를 봤는데도 죽은 마마에 심장 마사지 ㅋㅋㅋ
      무대에서 노는 컨셉은 정말 단연 최고에요.

      그리고 다른 아이돌을 욕을 한것도 아니고 이정도 이야긴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유별난 반응이 있는거 같습니다
    • 2ne1 전체로는 약간의 아쉬움도 있었지만, 씨엘은 정말 대단하다 싶네요.
      멋져요. 오늘부터 팬하기로 했어요.
      빅뱅 ema 수상하는 것도 지금 봤는데, 생각보다 다들 안 떨고 괜찮은 태도로 수상하네요.
      요즘의 아이돌은 확실히 자신감도 있어 보이고, 글로벌한 매력도 있어 보이고,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거 같아요.
      아침의 뻘한 아이돌 찬양. 흐흐.
    • 출근전에 본방사수한 사람 여기에도 있어요! CL은 정말 대단하죠. 일본 놀자 콘서트 영상을 봤는데 CL 목청은 어찌나 크고, 애드립도 잘 넣던지...! 내년 미국 앨범 정말 기대 중입니다.
    • 비스트, 소녀시대 팬들은 이 글 보면 기분나쁠 것 같긴 하네요. 진짜 잘났다면 비교대상따위 필요 없잖아요?
    • 자기 가수 핥으면서 남의 가수 갂아내리지 마세요.
    • 소녀시대나 2ne1 둘 다 별로 안좋아하는 제 눈엔 둘을 놓고 봤을 때 누가 누구한테 상대도 안되거나 한쪽은 그냥 아이돌인데 한쪽만 아티스트급이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 같네요. 어차피 같은 카테고리 안에서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져 활동중인 아이돌끼리 왜 굳이 비교를 해서 서로 맘상하나요. 좋아하는 그룹만 찬양합시다.
    • 공연보실분은 여기로요. http://jinsub0707.blog.me/140147070236
    •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다른 팬분들께 사과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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