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지울 글] 과제는 산더미에 시험도 있습니다.

시간은 새벽 2시 19분,

밤을 새기로 작정한 순간부터 저는 시간의 부자가 된 듯한 기분에 사로잡힙니다.

그래서 쇼핑몰을 돌아다녔습니다.

아직 깨있는 친구와 카톡도 합니다.

 

야식도 먹습니다.

30분 후에 집중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어느새 3시간이 지나 있네요.

 

학점이 공개되었을 때 찡하고 무너질 제 가슴에겐 미안합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겨먹은 걸요

 

아, 제 앞에 빈 박카스 병에게 영혼이 있다면 절 비웃고 있겠죠

'그럴꺼면 잠이나 잘 것이지' 라고 말이지요.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저는 이렇게 생.겨.먹.은.걸.요

 

    • 내일 지울 글이니 저도 부끄럼을 무릅쓰고 이야기하겠어요. 저는 아침12시에 일어나서 오후까진 꼭 독후감을 끝내자고 생각했지만 저녁이 다 되어서야 겨우겨우 책을 다 읽었고 지금 열심히 손으로 쓰고 있습니다. 내일은 시험을 2과목 치고요.. 새벽 2시안에 끝낸다던걸 지금에서야 쓰고 있으니 밤샘은 당연한거죠. 저 역시 시간의 부자가 된것 같지만.. 솔직히 이제는 살짝 두렵습니다. 힘내요 우리 존재
    • 지워질 글에 사라질 댓글을 다네요ㅋ<br />으~~ 전 어제 전공 2과목으로서 이번 학기가<br />끝났어요ㅠㅠ 조금만 더 힘내셔요~<<
    • 요기 제가 잇네용... 전 지금 과제 거의 다 써가는데 결론을 못내고 있어요. 시험도 내일 두개인데..
    • 학교 커뮤니티 게시판을 가보니 시험기간에 많은 이들이 이런것 같습니다 하하하 ... 저도 마찬가지고요... 하하하 근데 눈에서 왜 육수가 흐르죠
      내일도 내일모레도 바뀌어있지 않을 절 생각하니 하하하
    • 으으. 저도 그랬습니다(...) 이거 참 미치겠어요 헐헐.
      그래도 힘내요 ㅠㅠ 한번 충격을 받아보는 것도 나중에 도움되겠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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