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후의 한 끼가 허락된다면, 짬뽕을 고르실래요 아니면 냉면을 고르실래요?

인생 최고의 고민에 빠졌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면 이제 한국을 떠나야 하는데, 이 귀중한 마지막 한끼를 짬뽕으로 할지 냉면으로 할 지 결정을 내릴 수가 없어요.


넁면으로 결정한다면 0140님의 포스팅을 뒤져서, 가까운 냉면집을 찾아갈테구요. 짬뽕으로 결정한다면 어디를 가야할지 좀더 고민을 해봐야할 것 같아요.


자, 여러분이라면 마지막 한끼를 짬뽕으로 하시겠습니까, 냉면으로 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어느집에서 짬뽕 (혹은 냉면)을 드실건가요?

    • 냉면입니다. - 을밀대나 봉피양으로...

      짬뽕은 광화문에서 먹었던 굴짬뽕이 생각나는군요.
    • 지금 인천공항이라면 봉피양의 냉면을 권해 드릴게요. 공항철도 입구 바로 옆에 있어요.
      • 겨울에는 냉면이죠 :)
    • 냉면냉면. 중국 가서 진짜 중국집에서 짬뽕드세요. 'ㅅ'
    • 시원새콤한 냉면이요.
    • 비장미가 느껴지는 식사...
    • 추우니까 짬뽕, 생각했는데 이 글 보고 나서 오늘 냉면 먹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 뭔가 냉면이 (외국에서) 더 희소성이 있어보여서 냉면 할랬는데~ 모두 냉면이라니~!!!!
    • 음, 압도적인 냉면의 승리로군요. 01410님 포스팅 숙독 들어가야겠습니다. 비행기는 오후 늦게이고, 그 전에 은행이랑 몇가지 개인적 볼일과 쇼핑 (기스면!!) 그리고, 점심을 먹고 호텔로 돌아와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갈 예정입니다. 오늘 사무실에서 괴롭히지만 않으면 느긋하게 맛난 냉면을 즐길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중국엔 짬뽕이 없어요. 흑... 짬뽕은 한국 음식이라능.
      •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일본식 중화요리를 한국화한거죠. 짬뽕이란 말 자체가 일본어
    • 최후의 한끼는 무조건 을지면옥 물냉면이지요.
    • 저라면 어디 위치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홍대라면 초마의 백짬뽕, 사대문 안이라면 을지면옥이나 명동교자 칼국수,.. (남대문시장 부원면옥도 좋군요)
      연신내라면 만포면옥, 강동쪽이면 서북면옥, 강남이면.... 삼성역 근처면 우래옥 가고 아니면 걍 안 먹고 말겠습(....)

      아참 공항철도 역 지하2층에 봉피양 있습니다. 가성비는 별로지만 맛은 돈바른 만큼 나오므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01410/ 지금 위치가 이태원에서 올라온 남산인데요. 여기서 접근성이 좋은 짬뽕집, 냉면집은 어디일까요? 언뜻 보기에는 을지면옥처럼 보입니다만......
      여기서 짬뽕을 먹고,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직전에 냉면을 먹는 방법도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ㅋㅋㅋㅋㅋㅋ
    • 조금씩 두번 먹고 가면 좋은데 하나 골라 맛있게 드세요.
    • 전 냉면이요. 겨울엔 냉면이죠. 짬뽕은 거기 가서 해산물 넣고 해드시면 되잖아요. 냉면은 먹을 수가 없어요. 냉면!
      대흥역에 내려서 을밀대 가는 방법도 있어요. ㅎㅎ
    • 세삼 최후의 만찬을 빨과 포도주로 마감하신 지저스가 대단한 분이시단 생각이..
      둘 중 하나라면 전 냉면.
    • 남산이면 남대문시장 내려가셔서 부원면옥 찍고 공항 가시면 될듯합니다..
    • 따뜻한 육수와 함께 함흥이나 평양 물냉면 먹겠습니다.
    • 그냥 반씩 둘 다 드세요.
    • 짬뽕은 비슷한 게 있어도 냉면은 대체재가 없어요. 무조건 우래옥 냉면
    • 짬냉면.
      농담이구 냉면이요
    • 냉면>>>>>>짬뽕인지라 봉피양ㅇㅣ나 우레옥이나 으앙 먹고싶네요
    • 우와. 이 정도로 일치된 답변은 신기하네요. 전 냉면 안 좋아해서 짬뽕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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