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열한시 십일분, 머랭올리는 남자..
왜 이런 사서고생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지만 머랭을 올리고 있습니다. 당이 모자란 건지 잘 안오르네요.. 내일 저희 계열사 같이온 동기 저녁 식사가 있어서 거기 갖다주고 먹이고 싶은 마음에 만들고 있습니다. 애인이나 아내 해주고 싶은데 -_-
아까 낮에는 save the children에서 뜨개질세트를 샀습니다. 뜨개질 해본 적은 없지만 한번 해보고 잘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해보고 싶던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사랑도 하지 않고 있고 직장일에 매진하지도 않지만, 그다지 멋있지 않고 솔직히 매력적인 부분도 아닐 거 같지만 하고 싶던 일을 해보니 재미있고 즐겁다는 생각을 받습니다. 이것이 중요한 것 같기도 하네요. 살아가면서 뭐 출세며 돈보다는 이런 것이. 연애며 결혼보다는 하고픈 일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뭐 못해서 하는 말일지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