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직코트를 샀는데 의류잘아시는분,,,,

원래 겨울에 두툼한거 싫어해서

패딩좋아 했는데.

이놈의  패딩이 아무리

비싸다한들..

털이 빠지는것은  막을길이 없군요,

 

그래서 가을에 광희시장가서

가죽 닐바렛 자켓을  장만했는데

이게또 멋지긴한데(거울보면 1초정도 송승헌 같다고 착각을 하기도ㅗㅗ..)

겨울에 춥네요,,

 

그래서 결국 모직코트를 사러갔는데

이게또 굉장히 무겁네요,

둔하고 ,

근데 요즘 모직옷은  폼이 좋아서 그런지

패딩보다 훨씬 멋지네요.

 

여기서 질문하자면..

뒤져보니까  캐시미어 소재가  있던데,.

그게 무엇인가요?

모직하고 어떻게 틀린지..

또 더비싼듯하던데..

어느게 진리인가요? 옷잘아시는분,,, 

 

정리

1,패딩 털빠진다

2.가죽춥다

3,모직 멋진데 무겁다,

4,그래서 캐시미어는 좋은가?

ps..나이먹고 빠숑 고민이나 듀게에  올리니..좀 부끄러운..

    • 캐시미어가 가볍고 좋긴한데 한겨울에 입을만큼 따뜻하지는 않은거같아여. 무거운 모직이나 패딩만큼 따뜻한건 없는듯.
    • 제가 아는선에서 빈약하게 설명을 한다면, 모=울 즉 동물의 털이고요, 보통 양털로 짜인 섬유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더 비싼 앙고라,라마,캐시미어는등은 별도로 함량 몇 %라고 표기를 하더군요.
      모가 90%였나 95%이상이면 핸드메이드라고 부르더군요. 하지만 함유량이 높으면 비싸지고,구김이 잘가거나 무거워지는 등 관리가 어려워요.
      그래서 보통 레이온이나, 폴리에스테르 등의 합성섬유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캐시미어는 원래 인도 카슈미르 지방의 낙타또는 염소의 가슴털로 직조된 섬유라는데 보온성이 좋고 엄청 가벼워서 이전부터 매우 값비싼 소재였데요.
      하지만 워낙 귀해서 요즈음은 티벳이나 여타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것도 캐시미어라고 하는 것 같아요.
    • 모직은 동물의 털로 짠 모든 옷감을 말하고요, 우리가 말하는 모직은 대체로 양털로 짠 양모직입니다.
      캐시미어는 내구성이 떨어지지만 양모보다 부피 대비 보온성이 좋아서 더 고급 옷감으로 치지요. 같은 두께일 경우 양모보다 보온력이 좋습니다.

      패딩에 오리털이 들었으면 털이 빠질 수 있겠죠. 그런데 털이 빠지는 제품은 잘못 만든 제품입니다.
      가죽은 추워요. 청재킷보다 조금 나은 정도. 다만 청재킷과 달리 바람이 안 통해서 안에 따뜻한 소재 옷을 입고 겹쳐 입으면 보온성이 급상승합니다.
      모직이 무거운 것은 저급 모직입니다.장식이 많거나 남성복의 경우 여성복과 달리 기본장착되는 것들이 많아서 변수가 따르지만 원단 자체의 무게가 무겁다면 좋은 모직물은 아닙니다. 함기성이 떨어져서 보온력이 떨어진다는 소리니까요.

      +핸드메이드는 소재 표시가 아니라 봉제법 표시입니다. 이중으로 직조된 원단의 솔기를 안쪽으로 말아 넣고 봉제하는데 이 작업은 기계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혹은 과거에는 손으로만 했기 때문에-기술은 계속 발전하니까요) 핸드메이드라고 부르죠.
    • 캐시미어나 모 함류양이 높은 코트일수록 좀벌레의 표적이 되기 싶고 구김 및 관리가 매우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특히나 이름있는 브랜드들의 캐시미어 코트 가격은 정말 사악하다는 말 밖에 안나와요.
    • 모두 왕 전문가들이시네요..

      방은>제가예상한 10만원대 모직으로는 별볼일없는 건가요..
      인터넷 뒤지니까 5만원대 모직도 있던데 디자인도 이쁘고,,

      바나나> 역시 돈이문제군요,,
    • 신제품으로 10만원대로는 최고급품 말고 중상급품 모직물 재료비 정도 됩니다. 같은 가격대라면 패딩이 훨씬 따뜻하죠.
      적은 돈은 아니니 아울렛 등에서 기획전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 그리하여 결국 답은 내복이라고 생각하는 의상과 졸업생 1인;;;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