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퍼펙트 게임'이 꽤 괜찮은가봐요

듀나님과 김도훈기자님의 트윗을 보니까요.

 

두 분 다 팔로우 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살짝 옮겨와 봅니당;

 

 

듀나님(@djuna01)

 

퍼펙트 게임 봤어요. 전쟁 기록 영화 분위기가 나더군요. 약간 감상적인 전쟁 영화.

재미는 있었는데, 연장전에 들어가니까 전 좀 지치더라고요. 역시 전 야구랑 거리가 먼 사람이라...

 

영화에도 약간의 언급이 있지만, 80년대 한국에서 야구를 하고 야구팬이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했다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여간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봤고...

근데 전 영화 속 부산 야구팬들이 늘 무서워요. 좀비 영화 보는 거 같아요.


 

-

좀비 영화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

 

 

 

김도훈 기자님(@closer21)

 

<퍼펙트 게임>. 퍼펙트한 연출은 아니지만 보는 내내 피가 절절 끓는다.

조승우는 이걸로 동세대 배우들 중 퍼펙트하게 다른 리그로 진출했다.

야구팬이 아니라도 손에 땀을 쥐고 보게 될 한국 스포츠 영화의 결정타.

 

아으. 난 막 이글이글하는 남자 둘이 맞붙는 영화에 특히 좀 약해.


 

 

-

이글이글이라니ㅋㅋ 기대됩니다!!

 

더군다나 조승우는 이제 뮤지컬 배우 이미지만 남는 거 아닌가 했는데

퍼펙트 게임에서 호연을 했다니 역시 잘 하는 배우였어요.

 

 

암튼 21일 개봉하면 바로 봐야 겠어요. 후후훗

 

    • 올 연말, 저에게 딱 한 편의 영화가 허락된다면 전 주저않고 이 영화를 택할 겁니다.

      그만큼 기대하고 있는 영화!
    • 아무리 그래도 영화보단 원작 경기를 또 보고 싶네요 ^^
    • 부산 야구팬인 친구랑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ㅎㅎ
    • ㄴ 부산+야구팬인 친구랑 보면 더 재밌을 것 같아요. ㅋㅋ
    • 스포츠 영화에 유니폼, 장비 협찬이 중요한건 알겠지만 영화 사진들 몇장만 봐도 한눈에 들어오는 롯데, 해태 유니폼 가슴팍에 붙어있는 미즈노 로고... 보기 싫어요.
    • 최광희(@cinemAgora)씨는 약간 so-so군요.
      영화 <퍼펙트 게임>은 불세출의 투수 최동원과 선동렬의 맞대결을 통해 야구 영화의 쾌감을 추구함과 동시에 당시 두 투수가 상징한 사회적 아이콘으로서의 역할도 건드린다. 다만 이 스포츠 신파에는 사실 너머의 극적 동기가 빈약하다. 22일 개봉.
      이건 웃기려고 넣은 신이고, 이건 울리려고 넣은 신이라는 게 너무 도드라진 영화에는 감정이입이 잘 안된다. 내겐 <퍼펙트 게임>이 그랬는데 흥행 여부는 잘 모르겠다. 요즘엔 빤해 보이는 의도에도 사람들이 웃고 운다.
    • 근데 듀나님 트윗평은
      [하여간 생각보다는 재미있게 봤고...] 이거 빼고는 나머지는 긍정적으로도/부정적으로도 해석 가능한 멘트들인데요.
      고로 정식 리뷰가 나오기 전에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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