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공개, 최근 지름 품목

방학을 맞아 집에 한 열흘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간의 식단사진은 없어요. 구님께서 집에서 먹은 맛있는 것들

ex)장어구이,아구찜,회,백숙 등등 도 찍어서 사진을 올려달라고 하셨지만 음식에 눈이 멀어 사진 따위 찍을 겨를이 없었습니다.

 

서울에 올라와 며칠동안 해먹은 것들 공개해 봅니다.

 

 

 

여름엔 역시 있는 반찬 넣고 밥 슥슥 비벼 먹는게 최고. 열무김치랑 시래기는 엄마 협찬. 

 

 

 

 

흑설탕을 넣고 만들었더니 색깔이 거무죽죽한 낙지 볶음

 

먹고 남은 양념으로 해먹는 볶음밥. 음식 사진 찍어서 올리시는 분들 보면 다들 저렇게 한 숟갈 떠서 클로즈업을 하시길래 저도 따라해 봤...

근데 자세가 너무 어정쩡하고 힘들었어요. 한 손엔 숟가락 한 손엔 카메라 ㅠㅠ

 

그리고 요거슨 오늘 저녁. 먹고 싶은 것도 많은 우리 동생-_-이 오늘은 토마토 파스타가 먹고 싶다길래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근데 메인은 안심 스테이크가 된 듯?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한 슬라이스 치즈를 좀 넣었더니 더 맛있더라구요 

 

 

 

 한우 안심도 역시 엄마 협찬. 전 이런 레어파.

 

 

 아참참. 그리고 새로 산 것들.

 

피클병 사려다가 배송비 아낀다는 핑계로 그릇과 밀폐병(?)까지 사버렸어요.

식료품들은 발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 토마토 소스, 피클링 스파이스, 홀래디쉬 소스, 허브 소금, 삼색 파스타 입니다.

백*설에서 나오는 허브솔트를 자주 먹었었는데 이게 먹다 보니 조미료긴 조미료라 맛이 너무 자극적이여서 진짜 허브와 소금만 들어간 제품을 찾다가

역시 배송비 아낀다는 핑계로...같이 질러 버렸습니다

 

 

그리고 요거슨 새로 산 병과 피클링 스파이스를 이용해서 만든 오이피클. 처음 담가 봤는데 맛있더군요.

오늘 저녁 메뉴에 올라가 있는 병이 바로 이거. 큰 병이 하나 남아서 쨈이나 만들까 싶네요.

    • 풍족하게 사시는 군요.(음 뭔가 먹어야 해.)
    • 헐 언제 오셨습니까.
      ... 랄까

      그분이 왔다! 헬게이트가 열렸어! (....)
    • 풀 된장찌개 고등어 스테이크



      제 청혼을 거절하지 말아주세요... 애인은 걷어차버려요
    • 브로콜리는 뭐 찍어드세요? 전 그냥 관성대로 초고추장인데 벚꽃동산님께는 왠지 씽크빅한 소스가 있을 것만 같아요 ㅋㅋ
    • 나 어떡해요 언니? 나 좀 동생 삼아줘요! ㅠㅠㅠㅠㅠㅠ
    • 아...아......아................
      글쓴이를 보고 클릭했어야하는건데 ㅜㅠ
      뭔가...행복한 냄새가 마구마구 풍깁니다
    • 애인은 있고 동생은 넘치고 하숙은 남는 방이 없다는데, 나 어떡해요 언니?
      보로미올리 유리병과 소스병 저도 있어요ㅎㅎ 유리병에 새겨진 무늬들이 예쁘죠.
    • 아 뭔가 거대한 사진들에 깜짝 놀랐습니다.

      전부 다 먹음직해 보이는군요 +_+

      사람/ 근데 저번에 저한테도 청혼하지 않으셨었... -ㅅ-a?
    • 어!! 보로미올리 유리병과 소스병 많이사용하시는군요..

      그런데 유리병 내부 청소 어떻게들하시나요 ㅠㅠㅠ 레몬즙 담아두었는데
      바닥끝까지 설거지가 안되서 지금 사용을 못하고있습니다 흑
    • 세호// 그건 오해입니다
    • run님/ 풍족...이라기 보단 용돈을 모조리 식재료에 때려 넣고 있달까요(...)
      보통 또래들은 옷이나 구두 따윌 사던데 말이죵.

      01410님/오랜만의 식단공개치고 사진이 좀 빈약한게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도....

      사람님/저에 대한 청혼은 이미 접으신거 아니었나요?ㅎㅎ 그리고 저건 고등어가 아니라 삼치랍니다. 고등어도 맛있죠 츄릅.

      주안님/안타깝게도 저역시 초장파. 주안님 말씀 들으니 뭔가 새로운 소스를 개발해 봐야겠단 생각이...

      나으존재야님/나 어떡해요 언니↑? 로 자동재생이군요ㅎㅎ 이미 동생은 차고 넘쳐요..ㅠㅠ

      정세경님/저번에 이어 오늘 또 테러 당하셨군요. 성공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다 흐뭇.

      크림님/역시 크림님 내공이 만만찮으시군요. 전 이번에 첨 알았는데 말이죠+_+ 무지 맘에 들어요! 히힛

      세호님/사진이 너무 큰가요..?
      세호님이 올려주시는 음식 사진들도 잘 보고 있어요! 제게 많은 영감을 주는 세호님+_+
    • 구름그림자/ 와, 저도 레몬즙 담아두고 우유를 옮겨 담는데요(쓸데없는 짓을;;) 젖병이나 유리병 닦는 긴 솔로 닦아야죠 뭐ㅠ

      벚꽃님/ 내공은 0이죠ㅎㅎ 전 피클링 스파이스 살 돈이 아까워 그냥 담아요 피클ㅠㅋ
      '발사믹 식초, 올리브 오일, 토마토 소스, 피클링 스파이스, 홀래디쉬 소스, 허브 소금, 삼색 파스타'만 봐도 계산이...
      매달 '굳이 이거 없어도 살 수 있잖아?ㅠㅠ'라면서 장바구니에서 구매 버튼 제외를 누르는 것들...흙. 아자!
    • 음 건강이 무럭무럭한 밥상 입니다 고기 없어도 되겠어요.
    • 구름 그림자님/저도 이번에 첨 산거라 뜨거운 물에 튀기기만 했는데 앞으로 어쩔...
      손이 안들어 가나요..?.....한 번 고민해 봐야겠군요

      크림님/저도 장바구니에 담아 놓기만 하다 이번에 크게 한 번 질렀습니다. 크흑. 돈으로 따지면 3만원 조금 넘는거긴 한데....네 또 저는 이렇게 옷없는 여대생 생활을 계속해야 하겠죠....
      통후추가 있어서 피클링 스파이스 살까 말까 하다가 사는 김에 같이 샀는데 살만 한 것 같아요. 기분 내기에.......
      사실 맛은 거기서 거기 일듯......

      가영님/고기 안먹는게 건강엔 더 좋지만 전 고기파라(...)
      올려놓고 보니 그다지 건강식만은 아니네요 찌개에 볶음밥에 밀가루에 소고기..........
      반성합니다.
    • 크림/ 효과가 좋은 솔이있다면 소개시켜주세요~ 저희집엔 큰솔이랑 , 3개 종류 같이달려있는 작은솔있는데
      효과가 없어서 ㅠㅠㅠㅠ, 레몬즙 넣어두니까 딱 레몬즙이 올라왔던 층에 얼룩이 남아있네요

      벚꽃동산/ 손??이요?? 손가락밖에 안들어가요 ㅠ 유리병 사진보니까 제거랑 같은사이즈인것같은데..... 저희집에있는 솔들은 들어가지않거나 들어가서 안에서 잘 닦아주질못해서요 ㅠㅠㅠㅠ 가급적 쉽게닦이는걸 보관하시는게 좋으실거같아요
      혹시나 잘닦을수있는 도구가 있으시다면 꼭! 소개시켜주세요 엉엉 ㅠ
    • 구름 그림자님/아 저는 오일병 말고 소스병이라고 생각 했어요. 제가 피클 담아 놓은 그 소스병이요.
      그래서 손가락도 안들어간다니 무..무슨 말? 이랬는데 오일병은 정말 손가락도 안들어가겠군요.
      근데 어쩌죠 저 벌써 참기름 담아 놨는데.... 나중에 다시 참기름만 계속 넣으면 안되겠죠? (...)
      먼저 찾는 사람이 꼭 알려 주기예요. 저도 찾아 볼게요 ㅎㅎ
    • 구름그림자/ 저는 그냥 이마트 자연주의 코너랑 다이소에서 산 것 아무거나 쓰는데(뭐가 어디꺼인지 모르겠어요ㅎ)
      1리터 짜리 병이거든요. 처음에 저도 우유올라왔던 층에 얼룩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뜨거운 물 채워서 좀 불려서;; 그 상태에서
      닦았어요. 도움 되셨으면...

      벚꽃/ 찌개 볶음밥 밀가루 소고기는 건강식입니다ㅋ
    • 전생에 나라를 구한 분을 동생으로 둔 분이라는 걸 깜빡 잊고, 방심한 채 클릭했군요. ㅠ.ㅠ
    • 아아.. 마성의 게시물!!! 꼭 새벽에 보게되는 건 무슨 섭리.. ㅠㅠ
    • 결혼은 언제해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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