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방청 간단평

방청객 분위기 너무 좋습니다. 그냥 개콘식 코미디가 아닌걸 알아서 그런가요. 특히 장진 맨트에 일일히 반응해주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 티브이 코미디에서 처음 보는 것 같았거든요. 엄지 척 해주고 싶습니다. 방청하고싶었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다음 공형진 약장수때는 좀 조용 했습니다. 티브이에서는 어땠는지 모르겠어요.
추락비행기 폭로전때 공형진 폭로에서 다들 뒤집어졌습니다. 부인역으로 나온 분은 연기빨이 가장 빛을 발아던데.
정웅인은 별로 안웃김.
안영미 무척 말랐어요. ㅜㅜ 같이 갔던 동행 말에 의하면 동네아는 언니였는데, 인천에서 심하게 잘 노는 언냐 였답니다. (팬입니다. +_+)
이한우 존재감없었어요.
공형진이며 장진이며 이 코미디 프로는 원톱으로 이뤄지지 않는 프로같아요. 호스트가 받쳐? 줘야하고, 뭐니뭐니해도 방청객들의 호응과 반응이 정말 많이 먹어주는 것 같더라고요. 그들이 영향을 받는 것 같기도 하고, 그에 따라서 에드립도 많이 치드라고요. (저는 1차 리허설도 봄)
제일 좋았던 것은 김창완 아찌였습니다. 고급스러운 베이스기타연주에 완전 괴력을 품어내는 그 분 김창완느님의 열렬한 팬이 되버렸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