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는 장르는 한정적인걸까요?
제 전공이 미디어관련이라 보통 수업을 들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듣고 생각을 많이합니다.
그러면서 항상 느끼는건, '뉴스'라는 장르는 시사보도라는 딱딱한 장르 밖으로 나올수는 없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생각나지 않습니다.
'뉴스'란 세상의 일을 보여주면서 보도적 측면을 가지고 있죠. 그러다보니 딱딱해질수 밖에 없구요.
하지만 이런 형식때문에 '재미'를 찾는 젊은이들에게는 주로 찾는 프로그램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재미없어도 볼사람은 본다지만, 일단 보통의 사람을 기준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본게 '시청자가 제보하는, 궁금해하는 뉴스를 만드는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 또한 깊게 들어갈수록, 뉴스소재의 선정부터 게이트키핑, 아젠다세팅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러면 재밌게 하면 되는것 아니냐?' 라는 생각또한 그리 쉽지 않습니다.
뉴스의 연성화로 인해 가벼운 뉴스가 나온다면, 그건 뉴스의 본질을 망각한 하나의 TV프로그램으로 전락해버리게 되죠.
그러다보니 제가 뉴스를 기획하려고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때마다
비판,감시의 순기능을 가지고 가면서 흥미와 재미를 둘다 가져가려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기란 거의 불가능으로 생각하기에 도달았습니다.
점점 기술의 발전과 새로운 패러다임이 나타나는 현재
결국 뉴스는 딱딱하고 , 무거울수 밖에 양방향적이기보단 일방향적인 원초적이며 근본적일수밖에 없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