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워페어3 각본이 폴 해기스였네요.

 

엔딩 크레딧을 보는데 폴 해기스 이름이.

모던 워페어 1,2에도 폴 해기스가 참여했나요?

개인적으로 폴 해기스 작품들 좋아합니다. 각본이든 연출이든.

폴 해기스 작품은 따뜻하면서도 정신이 번쩍 드는 반전이 깃들어 있죠.

 

모던 워페어3도 명불허전. 여전히 뛰어난 연출을 자랑하지만 이젠 좀 뭐랄까.

1,2 편이 워낙 센세이션 했기 때문에 이제 웬만한 연출에는 그냥 오오~ 이러고 마는 수준.

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익숙해지면 웬만한 장면에는 그다지 감흥이 안 생기잖아요.

모던워페어3에 대한 느낌이 딱 그렇습니다.

전편에서 보여준 놀라운 연출이 더 자주 등장하지만 이젠 익숙해진 자극.

마카로프한테 또 당하고 나선 그럴 줄 알았어. ㅉㅉ 이러게 됩니다.

2편의 노 러시안 미션의 충격은 미션을 종료하고 나서도 한 동안 ㅎㄷㄷ 했는데 말이죠.

 

뭐 말은 이렇게 해도 모던 워페어 시리즈만큼 웬만한 블록버스터 영화 싸대기 날릴 정도로

시나리오 모드가 훌륭한 게임도 없는 것 같습니다.

수입 측면에서도 모던 워페어2는 아바타의 수입을 넘어섰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 전 게임을 잘 안하지만 혹시 인셉션의 설원장면이 거의 유사하다는 게 그 시리즈 아닌가요?ㅎ
    • 네, 맞아요. 인셉션의 설원 장면이 모던 워페어의 한 미션과 많이 비슷하죠.
      그런데 이번엔 인셉션의 무중력 액션 장면을 빌려 온 듯한 장면이 게임 중에 있더군요.
    • 딴건 몰라도 모던 워페어 2의 스토리는 정말 비현실적이었습니다. 게임 시작서부터 끝까지 그 모든 난리가 단 일주일만에 일어난 거래요!!!
    • 비현실적인 걸로 따지면 모던 워페어 시리즈 전체가 허황된 면이 있죠.
      개인적으론 그래서 메달 오브 아너 티어 원이 사실성 측면에선 더 낫다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게임은 게임일 뿐이니 오락성과 사실성을 적절하게 조화시키는 것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데
      결과적으로 모던 워페어는 성공했고 티어 원은 실패했죠.
    • 모던워페어는 어차피 컨셉 자체가 헐리웃 액션 영화 스타일이라서 현실성은 좀 접어두는 편이죠....무엇보다 궁금한건 이제 이 다음 시리즈가 어떻게 될런지.... 모던워페어는 끝이났고.... 2차대전위주에서 현대전으로 넘어오는 획기적인 변화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뭘 할지 궁금하네요. 당장 트레이아크의 내년 콜옵은 어떤걸 다룰지부터가 궁금.....
    • 모던워페어는 어차피 컨셉 자체가 헐리웃 액션 영화 스타일이라서 현실성은 좀 접어두는 편이죠....무엇보다 궁금한건 이제 이 다음 시리즈가 어떻게 될런지.... 모던워페어는 끝이났고.... 2차대전위주에서 현대전으로 넘어오는 획기적인 변화였는데.... 앞으로 어떻게 뭘 할지 궁금하네요. 당장 트레이아크의 내년 콜옵은 어떤걸 다룰지부터가 궁금.....
    • 3편에만 참여했습니다.
      3편은 안 해 봤지만 모던 워페어의 시나리오는... 구멍이 송송 난 내러티브를 편집, 연출빨로 때우는 게 빤히 보이는데 그 연출이 너무나도 적절해서 불평을 못 하게 만든다는 느낌이죠. (칭찬입니다. ^^;)
    • 혹시라도 스포일러가 있을 까 글을 대충 넘겼어요. 이번 출장에서 배필3를 구했거든요. 모던 워페어 3 공짜 카피는 다음주에나 도착한다는군요. 배필3 싱글 캠페인을 끝내고 MW3 싱글 캠페인을 즐기겠어요. 멀티는 그 다음에 시간 날때 해야죠.

      모던워페어 3 캠페인가지고 현실성, 사실주의 따지는건 스페이스 오페라의 과학적 엄밀성 부족함 따지는거 하고 똑같습니다. 허허허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3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9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3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7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41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2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8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9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