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즐기는 게임 - 벨도우미

저는 중고등학교 때 가끔 해왔는데, 이거 해보신 분들 없으신가요?

 

 

게임 방법

 

1. 버스 맨 뒷자리 등 시야 확보가 좋은 곳에 자리를 잡는다.

 

2. 누군가 내리려고 벨을 누를 때 내가 먼저 0.1 초 차이로 누른다.

 

3. 그 사람은 마치 계단에서 발을 헛디뎠을 때처럼 표정이 갸우뚱해지며 뭔가 개운하지 못한 기분을 느낀다.

 

4. 그걸 보며 다음 사람에게는 더욱 인터벌을 좁히며 벨을 눌러준다.

 

 

    • 누구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 다른건 모르겠고, 3번에서 뻘쭘해지는건 공감이요 ㅎㅎㅎ
    • 으익 이거 제가 고3때 야자끝나고 집에가는 마을버스에서 매일 하고 놀던 건데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재밌죠 스릴만점~
    • 저는 더 나쁜 거 했었어요.
      1. 한적한 버스 정류장에 잘 보이는데 선다.
      2. 버스가 다가오면 운전기사 분과 눈을 맞춘다.
      3. 버스의 승차문이 정확히 내 앞에 멈추어 선다.
      4. 운전기사 분이 나를 바라본다.
      5. 나도 그 분을 바라본다.
      6. 계속 바라본다.
    • 으앗. 지난 수요일 저녁 그 버스, rcmdr님이셨군요. 겨우뚱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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