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과 전쟁 재밌네요.

고아인 간호사 여주인공이 공대 졸업반인 남편과 잘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잘 다니던 병원에서 짤리고, 남편 학자금 대출, 시아버지 수술비 등이 압박해옵니다.


설상가상으로 재취업도 힘들어지고요.


그러다가 고아원 시절 아는 오빠를 만나게 되고, '바알바'를 하게 됩니다.


*바알바는 바,일식집,파스타집 등에 남자를 꼬셔서 밥사게 만들고 튀는겁니다. 자세한건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djuna.cine21.com/xe/3003620




그러던 어느날, 한 중년 남자에게 덜미가 잡힙니다.


근데 그 남자는 부인에게 딜을 제시합니다.


자기가 스폰서처럼 한달 생활비 500을 줄테니 만나자고.


처음엔 거부했다가, 막무가내로 주는 돈에 한두번 만나다가,


명품쇼핑도 하게 해주고 하면서... 점점 그 양반의 페이스에 말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성관계는 절대 거부합니다. 


그러면 중년남자는 꿍꿍이가 있으면서도, 자기 그런넘 아니라는듯이 신사코스프레를 합니다.


어쨌든 그 양반의 돈으로 시아버지 수술비도 마련해주고요.




그러던 어느날, 시어머니가 아들네집에 놀러와서 집안청소를 하다가 명품을 발견하면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인은 더이상 남편을 속이는게 미안해서, 중년남에게 이제 끝내자고 합니다.


중년남자는 그럼 딱 하룻밤만 같이 하자고 합니다.


여자는 정말 이번 딱 한번만이냐고, 의심하지만.


남자는 이전의 신사코스프레를 무기로...믿으라고 하면서 여자를 속입니다.


결국 여자는 넘지말아야할 선을 넘게 됩니다.




그렇게 선을 넘고 돌아온 날,


남편은 오늘 좋은 일이 있다면서 부인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교수님 추천으로 졸업하자마자, 연구소에서 일 할수 있게 됐다고.




그날 이후, 여자는 중년남을 피하려고 하지만, 중년남은 계속해서 치근덕댑니다.


그 치근덕에 여자는 마지못해 중년남의 차에 타고, 그걸 시어머니가 보게 되는데...


중년남은 남편한테 우리 관계 말한다고 협박하면서 여자를 계속 만납니다. 중년남의 덫에 제대로 걸린거죠.


돌아와서 시어머니는 여자를 추궁하지만, 여자는 대충 얼버무리고, 시어머니는 의혹을 품은채 그냥 돌아갑니다.




어느날, 남편은 자신을 연구소에 추천해준 교수님 심부름으로 자료가 들어있는 USB를 갖다주러가고,


세미나차 교수님이 머무는 호텔에서 익숙한 구두와 핸드백을 발견합니다.


뭔가 이상하지만, 그냥 넘어갑니다.





그리고 교수님의 출판기념회날 부인과 함께 교수님을 만나러 갔다가,


이들의 관계는 모두 뽀록나고, 파국을 맞이하게 됩니다.






p.s 사랑과 전쟁에 뉴페이스 들어왔네요. 부인역은 처음보는 여자.


교수랑 시어머니는 익숙한 분들. 사랑과 전쟁 단골들.


-다른 사이트 가보니 뉴페이스 분 사진도 떴네요.-


외대 얼짱으로 케이블 나오던 시절.





오늘 방송분. 이 캡쳐보다는 좀 더 이뻤는데... 안이쁘게 나올때 캡쳐 됐네요.


근데 신인급을 사랑과 전쟁으로 데뷔시키다니...ㅎ


하긴 '티아라 지연'도 사랑과 전쟁 출신이죠.







    • 지금 변호사들이 평해주는데,

      남편이 모든 키를 잡았네요.

      남편은 부인과 교수에게 간통죄로 집어넣거나 위자료 청구 가능하고,

      교수에게만 위자료 청구(월급 가압류)도 가능하다네요.

      둘다를 보내느냐, 부인과는 다시 합치고 교수만 보내느냐...ㅎ
    • 오오 이 에피소드는 봐야해 *_*
    • 스케일이 좀 커진듯하네요.
    • 다음주는 워킹맘 스캔들이네요.
      보니깐 맞벌이 부부가 서로일이 바빠서,
      섹스리스 부부가 되고, 그러다가 남편이 유혹해오는 여직원에게 빠지는 내용인거 같네요.

      *여직원으로는 곽현화 나오네요. 이거 제대로네요.ㅎ
    • 오오 다음주 에피소드도 봐야해*_* (저 사랑과 전쟁 팬입니다)
    • 토끼/사랑과 전쟁은 참 묘한매력의 프로죠.
      내용도 막장, 출연자도 비급이나 신인급.
      연출도 참신함이 없고... 근데 재미나요.
      역시 부부,남녀상열지사 이런거가 재미진듯해요.

      어쨌든 금요일밤은 이제 무조건 사랑과 전쟁!!!
    • 내용도 비슷비슷한 게 꽤 많아요. 다음주 에피소드 언급하신 거 들어보니까 의사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이 동료랑 바람나니까 부인이 그 동료의 남편하고 미행하다가 눈 맞아서....이런 에피소드가 시즌1에 있었던 기억이 나요.
    • 근데 시즌1에서 어지간한 상황은 다 써먹어서...
      새로운 불륜 상황 만들기도 쉽지 않죠.

      하늘아래 새로운 불륜이야기는 더이상 없다! 시즌1에서 다 써서.
      그나마 오늘은 신종범죄? 알바?라 할 수 있는 '바알바'랑 엮여서 좀 신선했죠.
    • 자본가님과의 심도높은 토론으로 흘러가는 분위기인데 (호홋) 저는 연기자분들이 비급이라곤 생각 안해요. 연기력 평균은 오히려 프라임타임 드라마보다 높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런데 외모가 또 그런 드라마 주연급의 주류 외모는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다른 로맨스 드라마처럼 감정 이입하는 일 없이 한발짝 물러서서 찌질하다고 욕해가며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이건 엄청난 매력이죠.
    • 네. 저도 연기력보다는 네임밸류면에서 비급이라고 했던겁니다.
      근데 제가 사진 올린 저 처자는 연기 어설펐어요. 뭐 신인이니.
      교수님이랑 시어머니가 역시 베테랑이라 잘하더군요.
    • 하지만 박현빈의 발발발바라바라바라발연기를 떠올려봐요~~~
    • 그런데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 다 실제 사례를 토대로 한 거 맞죠?
      바알바는 생각해보니 제 친구한테 들은 것도 있네요. 나이트에서 부킹을 했는데 대뜸
      나가서 바에 가서 한 잔 하자고 하길래 바로 퇴짜를 놨다던... 보통 나이트에서 퇴짜는 여자의 특권인데 말이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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