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재기를 바라며....

 

 

 

 

 

 

 

 

 

 

 

신동엽
참 대단한 재능을 가진 인물이죠.

 

예능프로 MC쪽에 개그맨 출신이 대세를 이루게 한 인물이며 페이를 올려놓은 대표적인 사람입니다.

김구라도 이 부분은 신동엽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으니...

 

그의 전성기 시절은 이렇습니다. 1년정도 방송하다 아무리 잘나가도 딱 6개월정도 쉬면서 더 높은 조건으로 컴백.


서울예전 다닐때 이성미의 눈에 띄어서 데뷔했죠.

풍선 하나 들고서 허름한 차림으로 축제때 MC를 봤는데 이성미가 그를 선배자격으로 초대받아 처음 본 순간

"아....참 재능이 출중한 친구로구나...좌중을 휘어잡는 말빨하며 기본적으로 타고난 천상 개그맨이다.라며 특채로 추천받아 입성.

 그는 성대모사가 전혀 안되는 개그맨 중 하나입니다. 유일하게 하는게 전유성씨?

그가 말했듯이 아마 공채로 개그맨 시험을 봤다면 그는 떨어졌을거예요.

 

끼에 관해서는 날고긴다는 서울예전 학생들 사이에서도 스타였다고 합니다.
교수가 커피 심부를을 시키니 다방으로 전화해서 레지;를 강의실로 들어오게한 일화는 지금도 서울예전 전설이죠.

데뷔후 레일맨으로 단시간에 스타가 되었는데 사실 sbs가 낳은 첫번째 대형 스타이기도 합니다.
이후 이영자와 호흡을 맞추며 거의 모든 프로그램을 성공시키죠.

그러다 대마초 파동후 무너지는가 했지만 여기서 다시 한번 그의 재능이 빛이 납니다.

편집점을 알아서 끊어가며 방송을 할 정도로 타고난 감을 지닌 그를 PD들이 아까워했고 탄원서를 써가며 그의 복귀를 도와줍니다.

이에 그는 보란듯이 단시간에 다시 재기 러브하우스같은 공익성 강한 프로와 헤이헤이헤이 해피투게더등 오락성 강판 프로등 2000년대 초반 전성기를 달리며 원톱시대를 맞이하죠. (사실 신동엽은 데뷔부터 계속 정상권에 있었습니다. 이휘재 김국진 남희석이 돌풍을 일으켰지만 그때에도 신동엽은 좋은 시간대에 배치되며 꾸준히 히트작을 만들어냈죠.)

그런데 잘나가던 신동엽이 김용만과 한 즐겨찾기 이후 주춤하더니..

평작으로 마감한 헤이헤이헤이 시즌 2와 샴페인정도 제외하면 많은 프로를 말아먹습니다.

신동엽의 있다없다.
시트콤으로 돌아온 혼자가 아니야
경제비타민
대결 8대1
신동엽의 300
퀴즈프린스
오빠밴드

하는 족족 망했죠.  얼굴만 나올뿐 이 시기에 꾸준한 건 동물농장뿐.

지금은 일요일 밤의 야행성
금요일 밤의 맛있는 초대
일요일 오전 동물농장

공중파는 이렇게 3개 하네요
그렇게 말아먹음에도 여전히 그를 찾는 프로가 생기는 걸 보면 확실히 재능은 뛰어난 인물인데..
좋은 프로를 못하는군요.

케이블은 이경규와 하는 러브스위치가 있네요. 이건 그나마 시청률이 좀 나오는 듯.

하긴 이경규-신동엽 카드면 공중파에서도 보기 힘들었던 무시무시한 카드죠.

팬으로써 좋은 프로로 그사 재기해줬으면 합니다.
가지고있는 탤런트가 이 사람은 너무 아까워요.

 

 열려라 웃음천국 헤이헤이헤이시절의 꽁트코미디도 잘하고

남자셋 여자셋에서 보여준 시트콤도 잘하고

그의 전문분야인 토크에도 능하고...

애드립이야 뭐...

 

다시 한번 좋은 날이 오길....

 

 

 

 

    • 이분 사업이랑 병행하면서 분산된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죠 예전에는 정말 유재석 저리가라만큼에 치고 빠지는(?)
      능력이 출중했는데 이젠 그런걸 거의다 유재석이 다해서 캐릭터가 겹치는 현상까지 일어나는것 같아요
      이분이 다시 성공하려면 깐죽 캐릭터를 좀더 키워야할텐데 과연 그게 다시 될수 있을지..........
    • 예전에 날고 기던 MC들이 지금은 힘 못 쓰는 걸 보면...
      유반장도 언젠가는........아 안 돼!
    • 사업 쪽으로는 정말 감각 없는 것 같아요. 특히 그가 판다는 신발을 보았을 때 느꼈던 충격은.
    • 이 쯤에서 적절한 신동엽 섹드립 플레이어
    • 깐죽거리는 걸 놓은적은 없어보여요. 샴페인 지금 야행성 맛있는 초대에서도 여전히 깐죽거립니다. 유재석의 깐죽거리는 이미지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예전 그를 그리워하지만 신동엽은 예나 지금이나 제가 볼때는 같습니다. 단 프로들이 그의 장기를 살리기에 좀 안좋은 듯. 딱 샴페인이 신동엽의 장기를 100% 뽑아먹는 프로였는데 폐지가 여전히 아쉽네요.
    • 복고로 희귀하는 구식컨셉이라고 욕 먹을지 몰라도 이영자랑 투톱으로 시민들 속이는 프로같은걸 하나 했으면 합니다. 기분좋은 밤이라는 프로. 전 이영자가 신동엽을 가장 잘 살리는 파트너라고 생각하거든요.
    • 이분의 최고작은 역시 해피투게더인거 같아요 정말 mc능력과 깐죽캐릭터 거기다 게스트를 아우르는 능력은
      정말 지금의 유재석을 능가하는 모습이에요 저도 빨리 좋은 프로 맡길 바랍니다 이렇게 끝나기엔 정말 좋은 연애인이죠 ^^
    • 신동엽은 조만간 정말 크게 한방 날릴 수 있을것같아요. 뭔가 기를 모으고 있는 느낌이 있어요.
      새로운 컨셉을 뽑아 낼 수 있는 젊고 좋은 PD를 만난다는 전제가 필요하지만.
      유재석은 점점 서세원화 되어가고 있는 느낌인데(생김새도 비슷하고)
      무한도전이 언젠가 끝이 난다고 하면, 그 후에 유재석이 어떤 자리를 찾을 수 있을지..
    • 아 정말 이영자랑 호흡도 정말 좋았죠 전 예전 홍록기랑 3명이서 토요일날 하던 프로를 정말 잊을수 없는데(제목이 생각 안나네요)
      그때 정말 토요일 마다 배꼽잡고 본거 같아요 안계시면 오라이도 거기서 했을걸요 그프로 이후로 신동엽이 더욱 큰거 같구요
      정말 언젠가 다시 하길 빕니다 근데 정말 아직까지 10년 가까이 안하는거 보면 둘 사이에 뭔일이 있었는지도 ^^
    • 신동엽의 재능이란 것이 요즘 분위기와 안맞을 뿐이죠. 다시 말해 시대가 간 것 뿐.
    • 얼마 전에 혼자 신동엽과 여자MC의 투톱의 쇼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데,
      거기에 유세윤과 그 친구들, 올밴 등을 더해서 SNL 식으로 만들면 재미날것 같아요.
      물론 유세윤 고정출연은 안되고 친구들 여럿을 번갈아가면서 써먹으면..^^;
    • 사업때문에 기가 빠진 느낌이라 안타까울 따름이에요.
      경규옹처럼 50이 넘어서도 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길 바라는 예능인이에요.
      19금 컨셉으로 성인용 토크쇼 하나 진행하면 진짜 좋을거 같은데 아직 우리나라에선 무리일 듯...
      아니면 데이빗 레터멘 쇼 같은 1대 1 토크쇼도 잘 맞을 거 같아요.
    • 올 가을쯤에 헤이헤이헤이의 새로운 버전업을 준비한다고 하더라구요. 꽤 오래 준비한거라고... 기대해 달라고 라디오에서 말하던데 기대가 큽니다.
    • 아직 토크쇼를 한 적은 없는데 하면 정말 잘할것 같죠. 고 김형곤씨가 살아 생전 인터뷰에서 누가 가장 재능있고 오래 갈것 같냐고 물으니 신동엽을 꼽더라구요. 정말 좋은 개그맨이라면서....
    • 신동엽은 예능이 아닌 자리에서도 어울릴 mc입니다. 좀 고품격이랄까? 때와 장소에 따라 유머러쓰한 면을 잘 보여주잖아요. 하지만 유재석이나 강호동은..
    • 자니윤쇼 같은 일대 일 토크쇼가 만들어진다면 첫번째 고려대상은 단연 신동엽이죠.
      조금 더 나이들어서 데이빗 레터맨처럼 게스트랑 히히낙낙하고 장난질 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신동엽이라, 생각만 해도 유쾌할 거 같아요
    • 위에 art님이 올려주신 섹드립; 플레이어에도 나와 있네요.
      신동엽이 헤이헤이헤이에서 보여준 각종 콩트연기는 진짜 걸출하죠.
      특히 변태연기는 한국 희극사에서 길이 남을 명연기...;
    • 송혜숙 교수가 퇴임할 때 GQ에서 인터뷰한 적이 있었죠. 제자들 중에 가장 재능 있던 학생이 누구였냐고. 단순히 모차르트적 재능을 말하는 것이라면 신동엽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계속 연기를 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또 모를 일...
    • 전 지금도 유재석 강호동 보다는 신동엽 탁재훈이 웃겨요.
    • 레일맨에서 "안녕하시렵니까?"하며 꽁트연기하던 신동엽.
      공중파에서도 줄타기하듯 변태연기 할 수 있는 신동엽.
      각종 시상식에서도 세련되고 막힘없이 진행하는 신동엽.
      아무튼 순발력 하나는...
    • 재능과 끼로는 대한민국 최고라고 생각해요. 재기 했음 좋겠는데.
    • 프흐흐... 결혼하기 전인가 꽤 오래된 잡지 인터뷰에서 '나는 혼자 있는게?있는것도? 좋다, 하루키를 좋아한다 어쩌구' 뭐 이런 말을 하던데 그땐 뿅갔었죠ㅎㅎ 변태 연기로 한창 리즈시절 뽐내던 때였던 것 같던데 요즘 티비 나오는거 보면 아직도 하루키를 좋아한다고 말할는지 궁금해집니다^^
    • 레일맨 직후에 SBS에서 여고생 3명 나오는 콩트도 참 재밌었어요
      정말 모차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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