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10대 상품 (삼성경제연구소)

<삼성경제 연구소 선정 10대 상품>


삼성경제연구소에서 매년 이맘 때 뽑는 올해의 10대 히트상품 목록인데요.

'상품'의 정의 자체가 일정치도 않고 자의적이라 그냥 크게 뜬 거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갤럭시 S2f랑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는 낯뜨겁네요.

저런 식이라면 저는 희망버스를 밀고 싶어요.


그러고보니 나는 꼼수다가 빠졌군요 ㅎㅎ


또 뭐가 들어갈 만할까요.


    • 희망버스가 들어가면 더 뜬금없을것 같은데요. 동계올림픽은 유치로 인한 2차, 3차 제품 창출면에서 들어간것이 아닌가요?
      갤스2가 들어간게 좀 그렇네요. 제일 많이 팔린 스마트폰인가요?
    • 갤2가 많이 팔린긴했죠. 근데 그럴거면 2009년에 스마트폰이 아닌 아이폰이 들어갔어야 생각해요.
      • 2010년도 타블렛피씨가아니고 아이패드라고 써야하지않나요. 뭐 주최가 주최다보니라고 하기엔... 좀 한심한듯
    • 갤2가 좋은 폰이고 히트상품인것도 사실이지만 같은 기준이라면 2009년에는 아이폰이 들어갔어야 했죠. (2)
    • 가라/ 작년에 스마트폰이 들어갔다면 올해는 그 분야는 뺐어야 한다고 봐요. 아이폰도 단독으로 못 들어간 마당에요. 상징성과 트렌드 변화 보는거니까요. 그런 면에서 자의적이라면 희망버스 밀어보고 싶었다는 거고, 진짜 꼭 들어갔어야 할 건 나는 꼼수다겠죠.
    • '노스페이스'나 '카페'는 어느 해의 히트상품으로 지목하기에는 애매했을까요? 몇 년간 신기할 정도로 빠르게 컸고 이슈도 많이 됐는데.
    • 호레이쇼 / 저기 있는 '상품'들은 해당상품/서비스가 떴던지 아니면 그것으로 인해 파생상품들이 쏟아졌던지에 따라 정의된것 같아서요. 희망버스나 나꼼수는 이슈는 올해 탑급이긴한데 그걸로 인한 상품들이 안나왔죠. 서비스도 아니고... 나가수는 음원이라도 나오고 가수들 CF라도 찍었지만.. 그런면에서 '도가니'는 영화도 뜨고 책도 뜨긴 했지만 그것보다는 사회적인 이슈화를 반영한것 아닌가 싶네요.
    • 나꼼수는 베스트셀러를 여러권 양산해냈고 후불제 콘서트를 수십만명 동원해냈죠. 분명 히트상품 될만합니다. 그리고 출시된지 일년도 안되서 해외시장 그것도 미국에 진출!!
    • 가라/ 올해 뜬 게 뭐가 있을까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려고 했는데 글을 잘못 썼나 보네요 ㅎㅎ 판 자체가 규모가 달라서 그렇지 '나는 꼼수다'가 파급효과 면에서도 빠질 수가 있을까요. 여자축구대표팀이나 기부 같은 애매한 트렌드도 넣는 리스트에요. 나는 꼼수다가 삼성이 불편해 할 정치색이 아니었다면 100% 저 명단 들어갔을 거라는 데 지갑에 있는 돈 다 겁니다.
    • 호레이쇼 / 혹시 남고생이신가요!! (농담)
    • 호레이쇼 / 저도 정치색이나 친삼성적인 리스트라는데는 동의합니다. 단지 나꼼수나 희망버스가 상품인가 싶어서요. 차라리 따로 '올해의 듀게 10대 상품' 리스트를 포스팅하면... 일단 아이폰,아이패드는 꼭 들어갈것 같네요.. ㅋ
      • 스티브잡스나 올림픽유치도 상품은아니죠.
    • 쿤쿤 / 스티브잡스 사망후 쏟아져 나온 관련상품...도 있고 올림픽 유치는 위에 얘기했습니다.
    • 나는 꼼수다도 상품으로 넣으려면 넣을 수 있죠. 가라님이 말씀하신대로 이야기하면 그 후에 나온 연관 서적들도 히트를 쳤고요. 팟캐스트의 콘텐츠니까 상품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겠어요?
    • 닉슨 / 나꼼수는 정치색때문에 뺏다고 치죠. 희망버스도 상품으로 봐야 할까요?
    • 희망버스는 저도 아닌 것 같아요. 전 희망버스 넣자고 말한 적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논의가 나오는 게 저 '상품 리스트'가 '이슈'와 '상품' 사이에서 왔다갔다 해서 그런거죠 뭐. 2010년의 여자축구팀, 2008년의 인터넷 토론방, 기부 이런 것도 애매하죠잉. 이렇게 적용하려면 희망버스도 무리는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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