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를 영화화하면 꽤 멋질것 같지 않나요?

요즘 스타크래프트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물론 배틀넷 따위 하지 않습니다. 엄청 못하거든요 ㅋㅋㅋ


막 국내에 들어와서 화제가 되었을때가 중학생이었는데, 영어도 안되고 그때부터 이미 'pc방에서 멀티플레이'가 대세였던지라 미션은 제대로 해보지도 않았고(그냥 돈주고 산 게임값이 아까워서 본전 뽑으려고 대충 해봤죠) 스토리를 전혀 알 도리가 없었죠.


뭐 여전히 영어 실력은 보잘것 없지만 그래도 대충 읽히고 들려서 찬찬히 스토리를 음미(?)하며 캠페인을 해보고 있는데...


되게 재밌네요. 드라마틱하구요.


중학교때는 '도대체 얘들은 왜 싸우는거야?' '도대체 얘들은 누구랑 싸우는 거야?' 궁금했더랬죠. 그 때 제 인상은 사람, 괴물, 외계인 세 부류가 어찌된 영문인지 계속 상대를 바꿔가면서 싸우는 전쟁...정도? -_-;;;


브루드워에서 테란과 프로토스의 영웅적 지도자들이 케리건에게 농락당하는 설정은.. 좀 무리인것 같긴 한데, 뭐 그런거 꼼꼼히 따지면 끝도 없는 거구요.


스타2 나온다면서요? (이걸 '몇일' 전에 알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멀티플레이에는 단 1g의 관심도 없구요. 싱글 플레이 캠페인을 얼마나 멋지게 만들었을지 정말 기대됩니다.

    • 스타2 이상해요.
      카메라 앵글?을 바꿀 수 있는게 좀 신기하긴 한데.. 예전보다 뭔가 무거워진 느낌..
      다 한국말로 더빙해놓은 것도 그렇고..
    • 영화는 감독 하기 나름이죠.
    • 드레곤볼이 영화화 되기를 그토오로록 바라던 시절도 있었건만...
    • 근데 에일리언 vs 프레데터만 해도 충분히 저그 vs 프로토스 느낌이 나지 않나요?
      이번에 나올 프레데터스도 프로토스 vs 테란 뭐 이런 느낌ㅋㅋ
    • 폴라포/ ㅋㅋㅋㅋㅋ
    • 영화화하기엔 너무 베낀 것들이 많아서 저작권 문제 해결하기가 힘들 것 같긴 하지만, 스토리 자체는 좋죠. 일본 애니메이션처럼 대책 없이 막 나가는 구석도 별로 없고. 영화보다는 드라마가 더 어울릴 것 같아요.
    • 어 왜요. 벌써 있잖아요. 스타쉽 트루퍼스라고.....(게임출시보다 먼저 나왔다는 사소한 단점은 무시)
      그 영화 보면서 다들 마린 ㅋㅋㅋ 저그개떼 ㅎㄷㄷㄷ UED 방송 똑같아 똑같아 ㅋㅋㅋ 하면서 다들 즐거워했음...
    • 하지만 우웨볼이 출동한다면?
    • 우웨볼은 블리자드에서 거절했잖아요.

      와우는 샘 레이미가 끝까지 맡아줘야 할 텐데...
    • 주성치의 스타크래프트라면 그가 어떻게 만들던지 찬성입니다.
    • 저글링 한 마리로 분장한 주성치가, 엄청난 전투 끝에 모두가 멸망한 우주의 마지막 저글링 한 마리로 남아 외로움을 못이기고는, 그 특유의 웃는 것도 우는 것도 아닌 표정으로 테란이 깔아놓은 지뢰밭을 향해 터벅터벅...
    • 폴라포/ 근래 본 최고의 댓글입니다 ~~~ ^^
    • 캐릭터 나올때부터 프로토스=프레데터, 저그=에일리언 이런 얘기들 했죠.
      생물체를 떠나 건물,장비들 생각하면, 실사화된 모습이 보고 싶기도 하지만,
      스케일이 상당히 커질 수 밖에 없고, 제임스 카메론 수준의 완벽주의자가 아니면 제대로 구현하기 힘들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우베볼 밖에 생각안나요-ㅅ-;;;;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