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용 팥조림을 만들고 있어요

* 사진은 없습니다.  기대하셨다면 죄송

 

* 팥사서 반은 팥조림을 하고 반은 팥차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어제 밤 물에 담궈서 팅팅 불은 팥을 물에 넣고 삶기시작해서 현재는 설탕넣고 조리고 있습니다.

400그램 팥을 조리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네요.

 

*  유명한 팥빙수가게에 가서 찬사를 아낌없이 날렸지만 막상 재료를  사려니 좀 찜찜합니다.

850그램 팥통조림이  3900원,  3킬로가 7000원. 작은 쪽이 국산팥인줄 알았더니 꼼짝없는 중국산

연유.. 100그램당 칼로리가 393.  딸기시럽과 쵸코시럽의 무한한 첨가물들

 

* 집에 있는 우유와 과일로 먹었는데 별로였다가  뜻밖에 홍초하나만 넣어도 괜찮더라구요. 

한번 그렇게 드셔보세요.

 

* 드디어 완성 ... 안해서 그렇지 솜씨는 내장되어 있는게 틀림없어.. 으하하

 

 

 



    • 그냥 만들어진거 사시지 그랬어요 싸요 그런데 팥에다 연유 시럽 넣고 하는건가요.
    • 팥 저도 조려서 먹을까 하다가 귀찮아서(집 앞 슈퍼에 팥깡통을 판다는 건 나쁜거에요. 그냥 인터넷에서만 팔았으면 조렸을텐데)
      통조림 샀죠. 그런데 진짜 설탕맛으로 달기만 하고 맛없어서 다 떨어지면 조릴까 싶어요. 그런데 잼은 20분인데 팥은 1시간이라...
      얼음에 홍초? 생각 못했었는데 그럼 매실액 이런 것도 괜찮을까요? 저는 올리고당만 뿌려먹곤 해요^^;
      솜씨가 내장되어 계신듯 삐비비빗ㅎㅎ
    • 미숫가루+우유+과일만 넣어도 맛있더라구요.
      저 그렇게 저렴한 입맛은 아니라고 생각함돠 ㅡ,.ㅡ
    • 저도 지금 막 팥 삶는 중입니다. 오래 뭉근하게 끓이기 귀찮아서 압력솥으로 해요.
      팥 한번 삶아서 다 먹고 또 삶기가 귀찮아서 파는 팥 통조림 뒷면을 꼼꼼히 살폈더니 국산팥이라고 해놓고 통팥이 아닌 팥 앙금이 들어가더라고요. 복음자리에서 나온 팥이 그나마 먹을만한데 파는데가 통 없네요. 그래서 조금 귀찮아도 우리 애들 먹일 건데 싶어서 직접 삶습니다.
    • 조금 있으면 팥차를 만듭니다.
      별것 아니에요. 불려놓은 팥에 물부어 끓이는 거에요. 팥알을 물기를 빼서 잡곡밥해먹어야죠.
    • 저기, 제가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팥 삶은 첫물 버리고 다시 삶지 않아도 되나요?
      그냥 불린 물로 삶아서 팥죽 끓였더니 약간 아린 맛이 낫더랬는데, 괜찮은가요?
    • 무의미한 수고 아닌가요? 그냥 완제품 사서 드시면 되죠.
    • brunette/ 팥삶은 첫물을 버리는게 좋다 이런말이 많은데 오랫동안 물에 담궈놔서 설사를 일으키는 성분은 다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물론 불린물은 버렸구요. 새물로 삶았습니다.
      setzung/ 완제품을 봤더니 식품첨가물이 몇개 있더라구요. 팥조림이 일종의 쨈같은데 뭐 이리 많이 넣었다 싶었어요. 아무래도 대량생산이니 그랬겠지요.
      결과물이 한시간 수고에 미치지는 않아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데 의의를 두려고 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