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안철수의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1. 통합진보당
3자 통합으로 이루어진 통합진보당의 초읽기가 들어갔습니다. 무난하게 통합진보당이라는 당명으로 채택되며 진보의 선구자임을
자저할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강령대로 잘 하시길 빌어 봅니다. 진보신당은 홍세화 선생을 중심으로 좌파연합을 구심점으로 나아가야 살길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미 진보라는 단어의 당위성을 통합진보당이 선점했으므로 좌파당을 만드는게 화두로 떠오를것 같습니다. 하지만 진보신당내에 진중권이 그렇게 혐오했던
전진이라는 조직이 좌파당을 허락할지 의구심이 떠오르긴 합니다. 전진이라는 조직이 진중권만큼 사회당을 싫어하는게 너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개인적으로 좌파당을 만들지 않는한 진보신당의 좌파연합의 한계는 차기 총선에 드러날 것 같습니다. 부디 그들이 유의미한 정치적 조직으로
남길 소원합니다.
2. 안철수
안철수의 1500억원 환원은 그의 꽃놀이패라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심지어 총선출마 거부와 신당창당 거부를 취하는 포지션으로 이번 대선을
포기하면서 취하는 정치적 이득을 최대한 노리고 있겠죠. 개인적인 소견으로 그가 대선불출마를 서울시장 지지같은 케이스로 할거라고 예상합니다.
아직까지 정치력 (자기를 지지하는 국회의원+정치적 입장)이 검증되지도 않았고 차차기 대선을 노리는 포석으로 상설공익재단이 시초가 될것 같습니다.
영락없는 그의 CEO 마인드가 모험을 하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심지어 대통령이 되더라도 야권의 다수 의석수가 점쳐지는 차기 총선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는다면 그는 식물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문재인을 박원순 케이스처럼 밀어주고 자기의 독특한 정치적 포지션을 세워서
차차기 대통령후보를 생각하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한 시기가 온다면 신당창당을 하여 국회의원 만들며 대통령을 할 수 있겠고 아니면 소박하게 한국사회의
지도층인사가 되는것도 그의 이상향과 그렇게 다른 삶을 산다고 욕 할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사회지도층이 좋긴 좋습니다만 사람 속은 귀신도 모른다고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