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아기를 위한 한국인 작가의 그림책, 추천 기다립니다
회사에서 꽤 친하다고 생각한 직원 (여성)이 있는데요, 어제 오피스에 들러서 나 2주있다가 한달 반 육아휴직 해, 하더라고요. 아니 어딜 봐서 네가 임신!? 하고 속으로 생각했지만 (이 대화를 듣던 오피스메이트는 정말 ?_? 이런 표정이 되고..) 축하한다고, 휴직 전에 보자고 얘기했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임신한 건 그녀의 동성 파트너. 아니 나름 친하다고 생각한 나는 뭐지.. 하고 아주 잠시 자괴감에 빠졌다가 금세 극복하고-_-;; 작은 선물이라도 하나 전해주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지난번에 어떤 분 듀나인으로 외국인 부부의 아기에게 줄 선물 얘기가 나왔을 때요, 그림책 추천이 있었죠. 그걸 보고 저도 고개를 끄덕끄덕했었고, 그러고보니 뉴욕타임즈 어린이책 서평에도 한국 작가의 그림책이 꽤 자주 나왔는데 그런 걸 살 계획이 없었던지라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군요. 미국에서 출판된 한국 작가의 어린이용 그림책 있을까요? 한국색(?)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도 상관 없어요 -- 물론 한국 느낌이 나면 더 좋지만요. 아기는 남자아이래요. 추천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