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언제부터 탐크루즈를 좋아한걸까요

 

 

원초적인 질문인데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80년대 말 탑건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았지만

그이후 이사람이 지금 이정도의 인기를 누리진 못했죠

 

솔직히 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보다는 미국에서 더 인기가 많았던거 같아요

그당시 같은 시기에 나왔던 디카프리오가

우리나라에서는 엄청 인기였던거 같구요

 

아무리봐도 그동안 극장에서 크게 히트한건

미션임파서블 시리즈밖에 없는걸로 봐서도

그동안 큰 인기를 누렸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저번 내한때도 그렇고

레드카펫에서 엄청난 호응을 얻더라고요

아무리봐도 내한때 팬들에게 잘한게

호감인거 같은데

 

참 우리나라에서는 역시 인성을 중요시하게 생각하는거 같네여

 

근데 미국에서는 아직도 05년 스캔들여파가 있을까요

이번 미션4도 미국에서 어중간한 반응을 얻는다면 정말

스타성을 잃은거가 확실한거 같은데.................

 

    • 벰파이어때 내한해서 호쾌하게 웃으며 이영자 번쩍 들어 앉아줬으면 말 다한거죠
    • 톰 크루즈는 이미 인기에 연연할 레베루(--;;)를 넘어서지 않았나요? 엄청난 인기는 사그라들지 몰라도 죽을 때까지 영원히 스타 레벨
    • 근데 그것도 그당시에는 별로 이슈가 안됬던거 같아요
      몇년전 이영자가 자기가 전성기때 탐크루즈가 안아준 사람이라고
      말해서 알았지 그때 내한한것도 잘 모르지 않았나요
    • 어차피 나이가 들어가면서 스타성은 줄어들지만 그 만큼의 노련함과 연륜이 생기죠, 탐 크루즈도 그럴 시기죠. 탐 행크스나 줄리아 로버츠 같은 배우들처럼 이미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배우죠.
      그리고 국내에선 확실히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때 부터 호감도가 늘어났죠, 그 때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했는데 인터뷰마다 다 성심성의껏 해서 매체로부터 칭찬세례를 받았죠.
    • 갠적으로 엄청나게 좋아하진 않아도 여전히 스크린에서 볼수있어서 좋은 배우입니다. 연기도 배역에 맞게 잘하구요.
      탑건에서는 사실 배우들보다 전투기가 더 좋았지만 톰아저씨는 그때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거 같아요
    • 이건 관계없는 얘기지만 전 파앤어웨이 때 톰 크루즈가 제일 멋있었던 것 같아요 성실한 이미지가 가장 잘맞았었거든요 야망의 함정때 미모가 제일 출중했었구요
    • 국내에선 탑건 이후로 쭉 인기있지 않았나요? 미국에서나 국내에서나 같은 시기에 고르게 인기 있었던 것 같은데요. 디카프리오의 90년대 인기와 비교하는것도 좀 무리고요. 인기가 시들어진것도 미국이나 국내에서 비슷했죠. 외국배우들의 인기도는 비디오 시장에서 증명되는 경우가 더 많아서 단순히 개봉관 관객동원으로 판단하긴 어렵지 않나 싶어요. 미국에선 오프라 윈프리 쇼 사건도 있고 종교 문제도 큰데다 사실 지금 시들 때도 됐어요. 자연스러운 하락세라고 생각해요. 쉰살이고 그만큼 박스오피스 스타로 활동했으면 됐죠. 20년이상 박스오피스 스타로 가는 경우도 거의 못 봤습니다. 톰 크루즈 정도면 오래간가죠.

      국내 흥행작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압도적이긴 하지만 제리 맥과이어나 아이즈 와이드 셧도 꽤 봤습니다. 바닐라 스카이는 예상보단 부진했지만 적게 봤다고 할 순 없고요. 우주전쟁도 많이 봤고 야망의 함정도 성공했고 레인맨도 성공했고...국내 흥행작도 많아요.

      감동/첫 내한 때는 굉장히 화제였습니다. 요즘 모른다면 그 당시 내한한걸 못 본 세대가 많은 탓이겠죠. 그 당시 톰 크루즈급 헐리우드 스타의 내한이 극히 드물었던데다 또 드물게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까지 해서 화제가 많이 됐죠.
    • 언제 부터냐고 한다면 탑건 때 부터인건 맞겠죠. 제리 맥과이어도 울나라에서 꽤 히트치지 않았나요? 르네 젤위거가 더 뜬거 같긴하지만요.
    • 그리고 이건 여담인데, 아카데미는 이제 인간적으로 탐 크루즈한테 상 하나는 줘야 하지 않나요? 아카데미는 탐 크루즈를 너무 싫어하는 거 같아요
      네, 당시 KBS 주말 예능이 승승장구하던 시기였는데 엠씨인 이영자와 보조 엠씨인 홍진경이 직접 찾아가 인터뷰를 했죠, 당시 이영자를 번쩍 안은게 완전 화제가 됐죠.
    • 그렇군요 그래도 지금이 탐크루즈에 대한 한국인기가 최고조인거 같아요

      오스카에서 나중에 공로상 하나 주지 않겠어요 뭐 진짜 할아버지되고 받을지도 ^^
    • 한번도 이 사람이 탑이 아니라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서 질문이 낯설어요.^^ 저는 레인맨도 참 좋아합니다.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것은 매그놀리아예요. 이 작품에서 정말 탐이 그냥 탑이 아니구나 했죠.
    • 우리나라는 모르겠지만 저는 어릴때 본 칵테일로 입문. 아직도 탐 크루즈하면 칵테일이 먼저 생각나요.
      저에게 디카프리오는 어디까지나 미소년의 이미지이지만 (서른을 넘긴 지금까지도)
      탐은 좀더 성숙한 청년이란 느낌이랄까요.
      한해 영화 개봉편수도 그렇지만 90년대, 이렇다할 오락거리가 없었던 상황에서의 헐리우드 스타란건
      지금과는 지위(?)가 많이 다르지 않았었나 싶기도 하네요.
    • (마이너리티 리포트 350만, 우주전쟁 320만, 나잇 앤 데이 230만)도 크게 히트했죠^^;
      제리 맥과이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폭풍의 질주, 파 앤드 어웨이, 아이즈 와이드 셧
      라스트 사무라이, 작전명 발키리 등도 흥행작들이고요.
      해외 배우중에 톰 크루즈가 독보적으로 관객수 톱인데 큰 인기를 누렸다고 보기 힘들다는 섭섭한 말씀을ㅎㅎ
    • 전 톰 크루즈 별로 관심 없었는데 몇년 전부터 참 대단한 배우구나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더군요.
    • 다들 이분의 흥행성적과 인기에 대한 분석을 하는터라 많이 쌩뚱맞지만...이분 잘생기지 않았습니까. 그것도 아주 많이!!
      (거짓말 좀 섞으면 전 지구적 레벨로^^;;)
    • ㄴ 그쵸!!! 그리고 적합한 표현인지 모르겠지만 참 미국적으로 생겼어요.
    • 에너지가 대단하죠. 성실함이라고도 표현되고 열정이라고도 표현되는... 정력적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거 같기도 하구요.

      탑건 후속편은 예전부터 이야기가 있긴 한데, 루머대로라면 톰 크루즈는 작은 역(조역이나 까메오?)으로 나올 거라 하더군요.
      그리고 내년 2012년에 탑건이 3D로 재개봉된다고 합니다.
    • 탐 크루즈는 진짜 잘 생겼는데, 가슴 설레게 잘생긴게 아니라 친근하게 잘생겼어요. 그래서 인기가 시들해져도 배우자체는 여전 좋아할 것 같아요.

      그런데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점프한게 아주 이상한 행동이었나요?

      전 그 쇼에서 엄마와 누나들 때문에 여성을 보호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는 법을 배웠다고 이야기해서 급 호감이 되었거든요.

      그사람의 종교취향은 이해하기 힘들긴 하지만,기독교 근본주의보다는 재밌(?)다고 생각해요



      결론은 탐 크루즈 찬양? ㅎㅎ
    • 파앤드 어웨이때 얼굴이 참 좋았죠. 맑은 풀잎같은 얼굴이랄까. 잘생긴 풀잎이요. 제 마음속에선 이미 탑건, 칵테일때부터 인기였어요
    • 탐 크루즈는 항상 가장 인기있는 헐리웃 배우였죠. 특히 많은 분들이 언급하시는 '이영자 들어올리기 사건' 때는 정말 장안의 화제였습니다.
      전 오히려 지금보다 훨씬 더 화제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이영자나 임백천도 그 때 굉장히 흥분하면서 얘기했었죠.
      '톰 그 양반이요. 그렇게 크지도 않아요. (손으로 높이를 가르키며) 한 이만한데~'하면서 속사포처럼 얘기하던 이영자를 잊을 수 없습니다ㅋㅋ
      방송에서도 계속 나왔고 신문에도 크게 나왔고, 다만 그 때는 인터넷이 없었을 뿐이죠.
      그리고 미국하고 같은 시기에 인기가 주춤하면서 그저 '수리애비'로 통하다가 '친절한 톰 아저씨' 방문 사건 이후로 다시 대호감스타가 된거죠.
    • 항상 잘 생겼고,
      연기도 항상 좋았잖아요!

      탑건 이후로 계~~~~~속 탑 레벨 아닌가요? 말할 필요도 없는듯 ㅠㅠ

      그리고 여전히 좋아요~
    • 이영자를 들었던 시점. 크하하하

      무슨 이유인지 그시절에 해외스타가 내한하면 항상 이영자를 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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