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건 승리자는 장항준 감독님인듯...



아니면.. 장하준 감독님 부인이 예언자승리자인가요..?


여튼 역시 어그로킹 허지웅! 장감독님을 지워버렸어!










아 물론 저는 아래 리플에서도 썼지만 딱히 출연매체를 가지고 과도한 비판이 가해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 TV 미디어 환경 아래에서야 MBC건 KBS건 SBS.. 어딜 나가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이는걸요 뭘.


제 입장은 누군가 정치적인 신념을 가지고 어느 매체에 기고/출연을 거부하는 걸 응원하고 지지하고 싶지만

반대급부로 그 거부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것까진 찬성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근데 지금의 풍경은 십몇년전의 안티조선논쟁이 비슷한 형태로 재현되고 있는 것 같기는 하네요.


(한윤형의 말에 따르면 아직 조중동이란 말도 없던 그때에..)

그나마 몇몇 지식인들이 합의를 해서 가장 큰 조선일보에 기고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하고 합의를 본 것인데,

현 종편 문제에서는 합의된 사항이나 기준도 없이 각자 다른 정도의 기준을 두고 말이 많아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이 길어졌네..)

    • 진정한 승리자는 김성주
    • 먹고 살만한데 시공사 일해주는 작가나 번역가보고 욕하던 시절 생각이납니다
    • 저도 같은 생각...3사나 종편에 큰 차이는 없다고 봐요.
      맘에 안들고 재미 없으면 안 보면 되고 그런 사람이 많으면 망하겠죠.
      이제 겨우 드라마 하나 성공시킨 장감독이 매체를 가릴 형편도 안되고요.
    • 이건희 환갑잔치 사회 본 이금희나...(라디오에서 386이라 가슴이 아리다고 했던 기억이..) 조목사 운동장 생일잔치 사회본 김주하랑...오늘 갑자기 다 떠오르는군요
    • 그런데 장감독이 엠씨라도 하나 맡았나요?
    • 근데 이 양반은 좌파이미지(한나라당에서 부르는 식 말고)로 명성을 좀 얻은 타입인거같은데.... 흠집 나는건 어쩔수 없겠어요.
    • 닥슬님 김성주 프로 많이 맡았나 봐요 이수근 노홍철 두개씩 맡았던데 김성주는 세개 정도 되나
    • utopiaphobia/
      일단 확인된 프로그램 수는 두 개인데, 그 중 하나가 평일 아침마다 방송되는 프로그램이라서요...ㅎ
    • 닥터슬럼프/ 그런가요. 답변감사합니다^^ (몸조리는 잘하고 계시는지 ㅎ)
    • 장항준은, 진보 좌파 지식인 이미지로 먹고 살지는 않으니까요.
      예능프로그램 진행에 방송작가 경력도 있고 영화감독에 드라마 PD...그야말로 생계형이죠.
    • 블루재즈 / 장항준 말고 허지웅이요.....
    • 디나/ 블루재즈님이 하신 말씀이 그 말씀같은데요. 장항준은 생계형인데 허지웅은 진보좌파 지식인 이미지가 아니다.허지웅의 트윗글에서 장항준을 까라고 하니까.
    • 장항준 감독 팬이라서 영화도 극장에서 찾아보고 했었지요. 장감독 생계형이에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언급한, 윤종신에게 차비 얻어서 다니던 얘기부터 김승우, 차승원 주연의 영화 촬영하다가 사고로 엑스트라 사망해서 곤욕을 치뤘던 일 등등 일이 풀릴듯 잘 안풀리는 사람이랄까요.

      누군가에게 낙인 씌우는 것은 아닌가 웹상에 떠도는 말에 저 또한 부화뇌동하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허지웅은 진보 좌파 지식인 이미지로 먹고 산다'는 표현 대신에 장항준은 진보 좌파 지식인 이미지로 먹고 살지는 않으니까...라고 둘러서 썼습니다. (이글루스 시절에 각종 블로거들과 댓글 배틀 붙는 것까지는 봤었죠. 제 개인적으로 허지웅의 블로그 특유의 말투도 재미있었어요. 요즘은 트위터로 옮겼나 보네요.)
    • 어차피 허지웅이 아니더라도 장항준 감독이 크게 욕먹을 일은 없었을거에요.
      자기때문에 장감독이 욕안먹는다는 것도 큰 착각이죠.

      종편행 자체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싶진 않지만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대며 남을 비방하던 사람이
      자기는 어찌보면 더 큰 논란이 될 일을 해놓고 그게 뭐 어때서라고 쿨한척 자위하는 모습이 꼴사나와보이는건 어쩔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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