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의 바낭 - 인간 관계의 쓸쓸함

한 살씩 더 먹을수록 느끼는 것.

진심이 있기보단 진심 있어 보이는 게 중요하고
잘난 척은 안되지만
실력은 기본이지만
있어 보이는 게 더 중요한 것 같고

기에 밀리지 않으면서 말빨이 좀 있는 게 중요하고...
이득이 있어 보이는 게 중요하고...

특히 직장 생활에서도 그렇지만

심지어 친구관계에서도...
얘랑 친하면 좋다는 느낌이 중요하다는 거
그게 이득은 아닐지라도
같이 있음 재밌고 얘가 내 인생에 유용할 거란 느낌

그런 느낌 주는 친구가 되면 주변에 사람이 많아진다는 거... 진정한 친구와는 별개지만

걍... 씁쓸하네요
    • 저는 그래서 독거다이.. 이러면서 지내죠.
    • 저는 한창 쓸쓸하다가 요새는 그냥 그래요. 근데 왜 자꾸 속으로만 까탈스러지나, 자괴감이 들 때가 있어요.
    • 아 이거 정말 공감가네요. 내가 그런 느낌을 줄 때는 주변에 사람이 바글바글하다가 잠시 어려울 땐 안면몰수하는 사람들. 뭐 아주 심각한 상황으 아니지만서도, 어려울 때 곁에 있는 사람들이 누군지 확인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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