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소 차기

이 무기 앞에서는 남자가 얼마나 힘이 센가, 얼마나 싸움을 잘하는가 따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제대로 사용하려면, 언제든 사용가능하도록 몸에 익히는 게 좋겠죠.

 

급소 차기가 얼마나 두려운 것인지 보죠.

 

급소차기가 허용된 격투기의 경기 장면입니다.(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광고 영상이래요 ㅠ_ㅠ)

 

 

.

    • 이것보다 예전의 여성프로레슬러 차이나의 로블로 동영상이 훨씬 충격적(ㅋㅋ)이랍니다.
    • 타보/ 쎄워주세요 (이렇게 말하는 게 맞나?;)
    • 아. 격투기가 재미없어지네요.
    • 아놔...궁뎅이 쭉빼고-_-; 너무 모냥이 빠지네요.
      급소차기허용을 안하는게 훨씬 다이나믹한 경기를 보겠어요 ㅡ,.ㅡ
    • 그러니까 남자쓰레기 만나면 거리에서 저리 모양빠지게 만들어버리라는 겁니다요.

      크로캅이나 효도르라도 저런 룰이라면 저래 될 수밖에 없어요.
    • 저렇게 하다 발 잡히면요? ;;;
    • 벙개같은 속도로 냅다 후려갈기는 스킬을 익힐필요가 있군요 ㅡ,.ㅡ
    • 거리에서라면 무릎으로 차고 발등으로도 차고 어디 잡히면 주먹으로도 치고... 계속 치면 도망가리라 봐요.
    • 조금 진지하게 글을 달아보자면, 급소차기도 쉬운 기술이 아닙니다. 정확히 목표한 부위를 차기도 여자들에게 쉽지 않을 뿐더러, 그 전에 그럴 담량이 있냐의 문제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실패했을시 끔찍한 보복을 각오해야 한다는 점에서요.
    • 노홍철이 프로레슬링에서 빅풋을 시도하다 발을 잡혀 던져지는 모습을 본지라...;;
    • 음... 주변에 무술 하는 (사범 급수 딸 정도로 전문적) 애 얘기 들어보니까 낭심차기 같은 것도 연습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군요;; 일단 실제 액션상황이 닥쳤을 때 발차기는커녕 무릎이 그만큼 올라갈 수 있는 여성도 많지 않다는지라. (게다가 미니 같은 거 입고 있으면...)

      제일 좋은 방법은 느닷없이 팔을 쭉 펼쳐서 (손바닥 아래쪽 뼈부분을 사용해) 가해자 상대방의 턱을 퍽하고 밀치고 - 이게 제일 쉽댑니다 - 나서 힐 벗어들고 무조건 도망가서 경찰의 도움을 받는 거라고 하는군요. 이게 사실 권투에서의 어퍼컷 효과인데 그 잠깐 2~3초 동안 힐 벗어던지고 도망을 치란 얘기. 일단 남녀의 신장차 때문에, 매일 수련하는 (그래서 공격패턴이 몸에 익혀진) 사람이 아니면 제대로 된 반격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댑니다.
    • 저거 무슨 광고나 패러디 동영상을 편집한것 같군요. 진짜 경기중계라면 저렇게 선수들 말소리까지 잘들리지 않죠.
    • 01410//맞아요. 차라리 힐신은 발로 콱 발을 찍는게 훨씬 낫다고(..)
    • 루아™님과 동감입니다. 솔직히 여성들이 익히는 호신술 이런거 실전에 거의 쓸데 없습니다[....]

      일단 자신을 위협하는 남성에 대해서 쫄지 않을정도의 담력이 있어야하고(이미 여기서 대부분 아웃)
      호신술이라는 기술이 몸에 익어서 자연스럽게 펼칠 정도로 능숙해야 하며 (이정도까지 열심히 호신술을 연마하는 여성은 거의 없죠)
      너무 체격차이가 커서 기술자체가 의미가 없어지는 경우도 피해야 하고....여튼 조건이 너무 많습니다.

      낭심차기는 정말 간단하고 파괴적입니다만....쉽지 않습니다. 실전에서는 실패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아 물론 다른 여타 호신술에 비해서야 훨씬 쉽겠지만.
    • 힐 안 신는 나같은 사람은 그나마 호신용흉기도 없는 셈이군요 ㅜ.ㅜ
    • 그림니르//솔직히 호신술은 적어도2년정도 배워야 능숙하게 쓸수 잇으며(..평균기준..물론 전 평균이하라 그 이상은 훨씬 걸리지요.)
      그 세가지 기준에 맞지 않으면 소용없으며...그래도 뭐 운동은 안배우는 것보단 낫지요...실제로 정말 호리호리한 여성이 성인남자가 납치하려고 해서 배운 호신술을 썼는데 하등 소용없었다...면서 부상당한 상처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싸이에 올렸는데 경찰이 무책임하게 처리해서 화가났었단 글을 물론 본지 몇년전이었습니다...그리고 보통체격의 남자도 여자3명이 못당하고 하던걸요.(그리고 솔직히 남성이랑 체격이비등하고 힘이 센 여자도 남자에 비해서 상체힘이 약하다더군요 뭐 dc격갤에서 실제로 격투기경력이 좀 된 사람의 글이라 못믿을건아니구요..전에 올라왔던 여성수영선수의 예는 정말
      그 여성분이 데미갓--;; 수준이라서 그런거고..)
    • 한방을 위한 호신술로 생각한다면 아주 쉽지는 않죠.
      하지만 여러 가지 어택에 비해서 가장 가능성이 있고 공포감을 줄 수 있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으나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길거리에서 뿌리치기 위한 방법이라면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해요.
      급소차기가 한방에 성공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쳐야죠. 계속이 포인트입니다. 계속 계속 계속.
      너는 시방 성욕에 굶주린 짐승이냐이냐, 나는 오직 급소치기 생각 뿐이다!
      그런 의지를 보여준다면

      아주 끔찍한 상황에 내몰린 경우를 제외한다면 회피할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 대학 때 교양과목(...)으로 '호신술의 이론과 실제'를 배웠습니다만,
      일단 전제조건은 상황에 처하면 생각하기 전에 몸이 자동으로 움직일 정도로 반복반복 반복학습이었고,
      무슨 수를 쓰든 뿌리친 다음에 죽어라 달려 도망가라는게 최종결론입니다.
      즉 힐을 신었으면 게임셋(...)

      아 그리고 급소공격은 → 방향으로 하는 게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 올려쳐야 한답니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했는데 왜 C+이! 망할놈의 상대평가제!!!)
    • 비아그라 광고네요-.-
      급소차기가 허락한 격투기라는 말은 빼주시죠. 그런 격투기는 없으니까요. 있다고 해도 저 동영상은 아니죠.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6z1bfaOhpmY$
    • 셜록 / 너무 위험한 충고를 함부로 하시네요.;
    • 셜록// 같은 짓을 반복하면 바보가 아닌이상 막히는게 당연합니다. 상대방 무슨 액션을 취할지 뻔히 알고 있는게 더 위험한데요[...] 좀 기분나쁜 가정이지만 제가 가해자 남성이라면 발이 올라올때 발목을 잡을듯. 이렇게 되면? 망했어요

      뭔가 착각하시는게, 낭심차는건 기습적으로 한 번 당하는게 공포감이 있는거지 계속해서 반복하면 공포감이고 뭐고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건 위협 거리도 안되요. 태권도 하셔서 발차기가 완전 번개같은 수준이면 모를까.
    • 사과식초//실제로 초기 ufc에선 급소공격도 허용됐어요. 금방 폐지됐지만서도..
    • 셜록/ 본인이 실제로 해본 경험 아니면서 실제인냥 단언하는건 위험하죠.
    • 태국이 광고 꽤 잘 만들더군요. 몇 해전엔 KB카드 광고가 태국 콘돔 광고인가를 그대로 베껴서 문제가 된 적도 있죠.
    • 빠삐용/ 아무런 대응 행동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것 자체가 이미 가장 위험한 상태 아닌가요.
      그림니르/ 모든 상황에 먹히지는 않겠죠.그런 게 어디 있어요.
      modify/ '실제인냥 단언한 부분'이 어디 있죠? 리플 이어가시려면 그 부분에 대해 사과 혹은 해명 먼저 부탁합니다.


    • 로블로는 대부분 한번으로 끝나지만 그렇지 않은 케이스도 있더군요 (1분 50초부터)
    • 님에게는 '앗차 내가 잘못 알았네'의 문제에 그치지만, 위험한 상황에 처한 여성에게는 생사가 걸린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위기 상황에서 이성적으로 대처하는 게 생각처럼 쉬운 일도 아니고요. 책상공론으로야 뭐든 못하겠습니까만.
    • 셜록// 무슨 소릴 하고싶으신건지 잘 모르겠는데, 여성의 호신술은 모든게 다 '기습'에 의존하는겁니다. 거기서 실패하면 땡이예요. 거기서 뭔 계속 차서 의지를 보여준다느니 의지를 보여줘서 뭘 어쩔건데요. 분노한 가해자의 보복만 기다리고 있을뿐이지[...]
      하긴 첫번째 기습이 실패하면 이미 여자는 대부분 이미 제압당한 상태일겁니다. 뭘 하고싶어도 할 수도 없을걸요 아마.

      셜록님은 저 동영상보고 '아 남자들은 급소차기에 굉장한 두려움이 있구나' 라고 느끼셨다면 그건 맞습니다. 근데 여자도 저렇게 하면 저런반응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하시는 거라면 한참 잘못짚으신 겁니다. 뭐 보통 여자들의 발차기가 저기 나오는 격투기 선수들만큼의 스피드와 파워를 가지고있다면 물론 저렇게 반응하겠죠.

      셜록님의 얘기에는 어떠한 호신술적 지식이나 근거가 없고 그냥 가해남성이 그냥 그렇게 공포를 느끼겠거니 하는 막연한 상상 밖에는 없어요. 이게 뭐 농담따먹기 같은거면 몰라도.. 그 글을 진지하게 읽으실 분들도 있으실것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모든상황에서 먹히진 않겠죠' 라고요? 제가 단언컨대 그건 어떤상황에서도 안먹힙니다.
    • 셜록/ 사과할 생각 전혀 없어요. 빠삐용님의 책상공론이란 지적 동감합니다. 님의 퇴치술을 진지하게 읽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요. 설마 그 퇴치술이 진짜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쓴건가요? 그렇다면 정말 위험한 방법이구요. "실제로 해본 경험 아니면서 실제인냥 단언"했다고 말한 건 님이 진지하게 그 퇴치술을 권장했다고 가정했을 때의 말이었어요. 왜냐면 그런 퇴치술은 있을 수 없기 때문이죠. 님처럼 행동했다간 자칫 반신불구 되기 딱좋은 상황이기에.

      만약 실제인냥 단언하지 않은 발언이라면 그건 한낱 농담이고, 농담이라면 진짜 위험한 농담이지요. 농담이라면 쓸 때 안 쓸때 가려서 하시구요. 저런 위험한 상황의 대처법이랍시고 던져 놓은게 농담거리라면 참 한심한 일이지요.
    • 태국 킥복싱 쇼 보고 너무 웃었어요.
    • 일단 셜록님은 남자나 여자나 같은 사람인데 뭐 그렇게 무서울 게 있느냐? 라는 사고방식을 깔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의견 차이가 나는 거 같습니다. 비유를 들어 보죠.
      (비유란 게 진실을 잘못 이끌어갈 가능성도 늘 있기야 하지만)

      고양이가 쥐를 잡아 놓고 어르면서 장난칠 때 있죠? 보던 사람으로선 눈이나 확 할퀴고 구멍으로 도망가든가 하지 왜 떨고만 있나 싶어 의아할 수 있겠습니다만, 공포심에 질려 있으면 그런 가능성 자체를 떠올리기가 힘들어요. 머리도 멍하고, 몸도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죠.
      뭐 가끔가다 독이 올라 죽자사자 발악해서 도망치는 쥐도 나올 수야 있겠지만, 모두가 가능한 일은 아닐 테고.
      님은 그런 쥐에게 고양이를 후려갈겨 제압하라고 하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 빠삐용//뭐 실제로도 겁을 상실해서 고양이를 콱 무는 쥐도 있겠지요. 생사가 달려서 콱 물어서 도망가지않으면
      죽게됐을지도 모르고..뭐 아무튼 근데 그런경우는 아무리 봐도 1%도 잘 되지 않는데 말이에요.
      저도 셜록님의 이번글 보면서 느꼈던 것은 학교폭력이든 인간문제든 뭐든 복잡한관계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선빵때려(..) 그럼 다 해결됨. 이런걸 보는 느낌이랄까요.(실제로 학교폭력이든 따돌림을 겪다가 극복한 애들도 저건 좀 위험하다. 복잡한 문제라..) 이러는게
      대부분인데..
    • resist and die, be raped and survive
      저항하다 죽거나, 강간당하고 살아남거나.의 상황일 때도 있습니다. 몸만 빠져나오면 도움을 청할 수 있는 타인이나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가 있는 상황이 아니고서는 저항하다 살해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 위험한 강간의 상황은 고립된 장소죠.
    • 열아홉구님//맞습니다. 사람들 다 보이는데서 그렇게 할수 없잖아요. 그렇다고 저항하지 않는다고 해서 살아남는다고 보기도 힘드니
      ..고민이네요..(물론 범인을 자극해선 살아남을 확률이 거의없지만.)
    • 빠삐용/
      책상공론이라는 데는 적극 동의합니다. 유치원에서 "안돼요, 싫어요, 이러지 마세요" 훈련을 시킨들 생사가 걸린 아이한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문제는 성인 여성의 경우도 전혀 다를 바 없다는 거죠. 단, 급소 차기는 눈 찌르기를 제외하고 성인 여성의 물리력을 사용해서 가능하고 의미있는 저항법 중 거의 유일하다는 생각을 갖고 개진하고 있을 뿐입니다. "물론 제대로 사용하려면, 언제든 사용가능하도록 몸에 익히는 게 좋겠죠."라고 본문에 썼습니다. "셜록님은 남자나 여자나 같은 사람인데 뭐 그렇게 무서울 게 있느냐? 라는 사고방식을 깔고 생각"하고 있다고 지레 짐작하는 건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림니르/
      아, 제 머릿속에 설정된 상황이 있어요. 아래 29일님의 상황이 그러합니다. 주변에 사람들이 있는데도 손목 잡고 추잡하게 개기는... 그 글에 리플 달다가 새로 올린 거기도 하고요.

      modify/
      물론 농담으로 시작하긴 했죠. 전 책상공론을 하더라도 그나마 가능성 있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그 최소한의 가능성을 주장한다해서, '실제인냥 단언'했다고 단언하는 건 제법 참신한 일이겠지요.


      열아홉구님/
      네. 그런 경우에는 물리적 저항이라는 것에 대한 얘기는 거의 의미가 없죠.
    • 가만히 둘러보면 "집 밖의 현실"을 올바로 습득 못하는 부류의 사람들도 적지 않은 듯.
    • ㅋㅋㅋ 타보님은 지금 누구랑 말씀하고 계신건지;;; 혼잣말 중이신가...
      처음부터 자신의 의견은 없었던 건가요. 처음엔 같이 농담하다가 대부분의 댓글이 글쓴이에게 호의적이지 않게 달리기 시작하면 또 그쪽으로 기울어지고. 말리는 시누이 같아 좀 보기 그렇네요. ㅎㅎ 뭐 그냥 개인적인 생각.

      암튼 기본전제는 셜록님 말씀이 틀린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인 건 맞죠. 다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해봤자 성공확률이 낮다는 게 문제인데, 한 번 먹혀들기만 하면 효과적이니까 모르는 것보단 낫겠죠. 힐로 발등 찍어내리자마자 죽어라 도망가라고 하는 게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라면, 급소를 순식간에 차고 죽어라 도망치는 것도 좋은 조언인 거 같아요. 적어도 아래 글 올리신 분의 경우처럼 개방된 길가에서의 일이라면 말이죠.
      어쨌든 그런 일 자체가 안 생기는 게 가장 좋겠죠... 너무 위험한 싸움이에요.
    • 또 가만히 둘러보면 자신의 짧은 리플이 촌철살인이라고 생각하는 부류의 사람도 적지 않은 듯.
    • ㅎㅎㅎ 이제 타보님이랑 모나드님 차례.
    • 대체 농담인가요 조언인가요?
      힘들었던 기억을 끄집어내서 썼는데 코믹한 동영상과 연결되는게 그리 유쾌하지는 않았어요.
    • 29일/
      그 점 죄송합니다.
    • 모나드//셜록님 기대(?) 대로 싸울 생각은 없구요.(모나드님 말대로 좀 끼어드는 판이 되서 좀 그렇네욤..)
      처음에 그냥 왈가왈부할 생각도 없고 셜록님이 로블로 영상 올리셨길래 그냥 그게 더 낫지요. 한마디 하고
      별 끼어들(?)의향도 없었는데(그냥 뭐 여기서 끝났으면 됐는데 셜록님께서 너무 진지하게 설파하시길래-)
      댓글올렸답니다. 저걸 한번 했는데 안먹혔던 사람 중 한사람이라서..--(뭐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면 할 말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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