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도래';;

겨울 상품들은 사기 시작하면 수십만원도 쓸거 같아요. 작년에 아무 것도 안샀는데

쇼핑이 시작되면 모든게 필수품처럼 느껴진다는게 문제에요.

 

오늘도 집에 오다가 길거리 쇼윈도에 걸린 분홍색 목폴라는 꼭 사야했거든요.

그렇게 무늬있고 스커트에 받쳐입을 수 있는 목폴라는 요즘 거의 보기 힘들어서요.

같은 디자인의 옥색도 예뻐서 더 사고 싶어요.

 

옷, 화장품, 부츠, 헤어 드라이어까지...

 

지난 주부터 지르기 시작했는데 겨울내내 쇼핑하고 있을 것 같은 예감???

 

쇼핑이 상당한 스트레스라서 왠만하면 쇼핑을 시작하지 않는데

-사고 싶은 물건을 고르는게 까다로워서, 그런 신경쓰는게 괴로워서 있는 물건들로만

버텼는데 겨울철에 신을 제대로 된 부츠 하나 없다는게 너무 없어보이는거 같아요.

 

남들처럼 명품까지는 못사겠지만 가방도 다시 사야할 거 같고,,,, 이러다보면

얼마 되지도 않은 저축한 돈이 훅~ 줄어들 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 전 요즘 에스프레소머신에... 그러나 현실은 청녕백수.
      그러다 보니 맨날 에소머신 보급형->캡슐커피 머신->파드커피머신->모카포트->에소머신 보급형의 악마의 서클을 맴돌고 있어요. 그래봐야 그냥 가난한 주머니사정 덕분에 집에 굴러다니는 핸드드립퍼로 만족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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