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1등, 전국 4000등 학생. 어머니 살해.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11124800038&spage=1



요약.


'전교 1-2등' 다투는 학생.


어느날 모의고사 '전국 4000등' 정도 함. 어머니에게 혼날까봐 62등으로 고침.


어머니는 '전국 1등'을 원하심.


어머니는 62등 성적으로도 성에 안차서


야구방망이와 골프채로 10시간 동안 체벌.(아들 주장.)


그전에도 성적으로 이런저런 스트레스를 많이 줬다고 함.


그 다음날 아들은 어머니살해.


별거중이던 아버지가 오랜만에 집에 왔다가 아들의 태도가 이상하고, 안방문이 본드로 막혀있는거 보고 신고, 발각됨.













성적지상주의 세상이 불러온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울엄니는 전국은 커녕 전교 1등만 해도 동네 잔치했을텐디.

    • 전교1등 동네잔치 받고 울엄니는 전교1등은 커녕 반1등만해도 동네잔치했을듯합니다.
    • 가끔 휘발류을 온 몸에 껴 언고선 불을 붙이면서 그 순간까지 자기가 타 죽을 줄 모르는 사람이 있더군요. 옛날에는 왜 그러는지 몰랐는데 지금은 압니다. 욕심 때문이죠. 이거 관리 진짜 잘 해야 합니다.
    • 고3초에 모의고사 4000등 -> 어머니 살해 -> 8개월 방치-> 성적 떨어지기 시작함.->수능봄 가채점 결과 3등급-> 11월 범행 발각/체포 됨.

      근데 3등급이면 전국 몇 등 정도죠? 어쨌든 닥달하는 사람이 없으니 성적이 떨어지긴 했네요.
      (애초에 어머니의 성적 강요에 스트레스 받던중이기도 했고.)
      뭐 원체 내신이 좋아서 수시로 이미 쇼부보고 대충 한 걸수도 있지만.
    • 4000등이면 전교 1등은 아니었겠군요. 그래도 상위권 대학교에 갈 수준이긴 했을텐데.. 전국 62등이라고 성적표를 위조했어도 혼났다니 어머니가 성적 욕심이 과하셨나 봅니다.

      다른 기사에서는 '가출했던' 아버지가 돌아와서라고 했는데 그냥 별거였군요. 생활비도 보내줄 정도인.. 콩가루 집안 어쩌고 하는 댓글들이 생각나네요.
    • 공업용 본드가 이렇게 대단한 건가요. 여름을 지나면서도 시신이 부패하는 냄새를 감출 수 있다니...
    • 어머니를 살해한 후 집안에 방치해놓은 상태라면 마음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었겠죠.
      닥달하는 사람이 있어도 성적은 떨어졌을 것 같아요.
    • ㄴ 맞아요. 죄책감 때문에 성적 떨어진거 같네요. 참... 안타까워요.
    • 정말 속상한 이야기네요...
    • 미래일기 실사판이네요..
    •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네요. 이게 언제적 이야기더라..
    • 이건... 대체... 무슨 일입니까...
    • 아버지는 집 나갔다 하고 어머니는 성적에 집착 아들 괴롭히고... 아들은 정신적 감옥 속에서 홀로 미쳐갔나보네요.
      <캐리>보다 더 한 것 같네요. 아 불쌍해.
    • 너무 불쌍하고 끔찍한 이야기에요.
    • 제가 아는 어떤 아버지는 고교생 아들이 성적이 떨어졌다고 방에 가둬놓고 기절할 때까지 골프채로 때렸다고 하더군요.

      참 딱하고 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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