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시판에서 봤는데, 시위 끝나고 해산하려고 하는데 횡단보도 다 막고, 지하철 들어가는데 다 막고 "지금 여러분은 불법집회를 하고 있습니다. 해산하세요" 이러면서 못가게 했답니다. 한두명 정도만 비집고 나왔데요. 그러고 저렇게 물대포... 글 쓰신 분은 아기 안고 있었는데, 간신히 호텔옆 샛길로 빠져나오고 얼마 있다가 물대포 소리랑 사람들 비명소리 들려서 너무 놀랐다고...
저 방금 들어 왔는데 저 있을 때까지는 평화적으로 마무리되나 보다 했거든요. 주위에 전경이 좀 많아서 불안하기는 했지만 에구 설마 이 날씨에 쏘겠냐 싶었는데 정말 쏘는 군요. ㅡㅜ 전 오늘 6시에 도착해서 8시 40분까지 있었는데 세 시간 남짓 서 있는 동안에도 입 돌아 가게 추웠어요. 그래서 전경도 양심은 있겠지...이 날씨 물대포 쏘겠냐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아주...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