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스틸 관객수도 대단하네요.

극장 갈 때마다 리얼 스틸이 아직도 상영하고 있는것에 놀라곤 했어요.

어떻게 된 게 매 주 가면 리얼 스틸은 여전히 회차 배분 차별 없이 조조부터 심야까지 빠짐없이 상영회차가 들어가 있었죠.

그래서 이 영화 아직도 상영하네, 했는데 계속해서 내려갈 기미가 안 보여서 개봉일자를 검색해봤죠.

무려 10월 12일 날 개봉한 영화입니다. 전 유료시사로 봤으니 그 전 주에 봤어요. 유료시사한것까지 더하면

8주를 극장에서 전체 상영 일정으로 버틴겁니다. 완득이보다도 더 질기군요.

확실히 이런 영화가 국내 취향인가 봐요. 트랜스포머 시리즈도 그렇게 성공하더니.

관객은 300백만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뒷심이 엄청난데요.

이 정도로 많이 봤는지 몰랐어요. 그러니 교차 상영을 안 하지.

미국에선 박스오피스 2주 1위하고도 1억불 돌파가 불가능해 보이는데 국내에선 장기흥행작이 됐군요.

지난 두 달 동안 개봉 영화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그 중 블록버스터 다운 작품은 이 작품 한 편 밖에 없었으니

틈새를 잘 노렸네요.

    • 트랜스포머는 재미없었지만 리얼 스틸은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 가족영화인데다 덕심을 자극하는 코드도 있고 휴 잭맨도 있고...
      어린애들은 권투하는 로봇 보고 얼마나 도근도근 하겠어요. 징징 매달려서 가족관람... 뭐 이런 패턴은 남자 청년들도 동일.
    • 돈들인 영화를 좋아하나봐요

      영화도 가성비 따짐
    • 좀 오글거리고 어린애가 주인공인데 너무 폭력적인거 아닌가 싶었지만
      저도 재밌게 봤어요
      • 폭력적인데 대상이 로봇이라서 말이 없나봐요

        그렇게보면 트랜스포머가 훨씬 잔인하죠

        척수를 빼고...
    • 재미있으니까요. 전 극장에서 세 번 봤습니다.
    • 주위에 초등~중등 남아가 있는 엄마들은 일단 무조건 애들 데리고 가서 보더군요. 일단 엄마+아빠+애 관객 명 획득.
      그리곤 자기가 더 감동하고 와서 꼭 보라고 얘기해 줌..뭐 전 그래도 안 봤어요.
    • 의외로 재밌었어요. 하지만 휴잭맨때문에 간사람들이 꽤 되지않았을까해요. 제가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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