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진보정당통합이 현실화되는건가요?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cateid=100004&newsid=20111119181903765&p=yonhap&RIGHT_COMM=R2

민노-참여-통합연대 진보통합 극적 타결


- 참 신기합니다. 절대 불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일이었거든요. 심상정씨 말대로 정치에서 안돼는게 어디있어? 인건가요.

- 이제 유시민이 개혁당을 깨고 10년동안 처 먹었던 욕을 노회찬과 심상정도 듣게 되는걸까요?

- 이 당은 앞으로 얼마나 갈까요? -_-;;


그런데 그냥 아직도 제 시선은 차갑습니다.

혁신과 통합은 민주당에 달라 붙을거 같고 참여당에서도 상당수는 당내반발하다가 수 틀리면 노회찬과 심상정처럼 이렇게 나와서

따로 짝을 찾아 가겠죠.


그냥 객관적으로 보자면 이합집산인건데, 통합이니 뭐니 그런 말장난은 안하면 안되나? 싶어요.


- 이제 남은건 민주당과 저 통합진보당이 내년의 선거정국에서 연대하는 내용이 문제가 되겠군요.

- 이래저래 그닥 큰 기대는 안하게 됩니다. 이미 대세는 안철수인지라 -_-;;

- 사실 기존 야당들 다 모여 기를 써도 지난번 보궐선거에서 쓴잔만 맛봤자나요. 그런 사람들끼리 통합이라도 외처봐야....


- 이 와중에 그래서 박원순시장과 안철수교수의 행보가 매우 궁금해집니다.


- 홍세화의 진보신당의 미래는 어떤것일까요? 아마 그들에게 2012년은 별 볼 일 없는 해가 될 공산이 큽니다.

   그 너머를 보며 버티기에 들어간 사람들이라 그려려니 하면서도 한편 참 .... 씁쓸합니다. 어쩌다가 이리 된건지 -_-;;



 - 이 와중에 참....어이 없고 볼품 없고 구차한 한 사람이 있으니....

 http://media.daum.net/politics/cluster_list.html?newsid=20111119181903765&clusterid=457768&clusternewsid=20111118181043652&p=hani21

 

[한겨레21] [정치] 참여당과 통합 밝힌 조승수 전 진보신당 대표 인터뷰… "진보에서 조금 벗어나도 유의미한 정치세력으로 자리잡아야"





    • 솔직히 말해서 참여당이 민노당과 합치는 것은 코메디라고 생각하지만,
      뭐 그럴 수 있다고 조금은 생각도 합니다.
      그런데 진보신당은 뭐하는 당인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진보신당이 민노당과 크게 다를 것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진보신당은 이제 사멸할 당으로 생각합니다.
    • 진보신당이 민노당에 이를 가는거나, 참여당이 민주당에 이를 가는거나 다 이념을 가장한 원한이죠. 웃긴건 당내 민주주의에 목숨거는 참여당이 그 와중에 별로 안민주적인 민노당과 손잡은거정도. 전 정체성이나 당 구성요소를 따져보면, 진보신당이 잘되는게 진보정당이 살길이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어느당에서나 그렇듯 좀 개혁적이고 괜찮은 사람들의 특징이 극심한 정치력의 부재라서요. 민주당에서 천정배 독고다이 뜨는거 보세요.
    • 오늘 유시민의 '국가란 무엇인가'를 읽었는데 지금 상황이랑 굉장히 오버랩 되는군요.
    • 진보신당이 사멸이라니요. 진보신당은 이제 긴호흡으로 자신의 길을 가는듯 한데 말이죠.
      오히려 저 통합진보정당이 내년 대선/총선 이후 사멸할거라 생각합니다.
      선거를 목표로 한 이합집산이 선거 이후에 어떻게 되는지 열린우리당때 잘 보셨잖아요.
    • 아마 합당하자마자 당권파(민노NL) VS 비당권파(참여+통합)의 경쟁노선이 불을 보듯 뻔하게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주사파 VS 유빠들간의 건곤일척 대회전이 무척 기대됩니다.
    • 세간티니/의외로 그 두 세력은 잘 지낼듯합니다. 굉장히 온정적이고 감성적인 부분이 있어서 통해요.
    • Hollow / 하기는 경기동부연합 NL의 이정희와 국참당의 유시민이 서로 밀월관계인 것을 보면 추후 통합진보정당의 당권은 경기동부연합을 비롯한 NL과 국참당이 함께 소유할 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비당권파는 민노당내 민노총 세력 (권영길, 천영세, 강기갑)와 노심조가 될 것같군요.

      NL과 유빠의 환상적인 투톱체제면 두려울 일이 별로 없겠군요....
    • 진보신당은 이제 긴호흡으로 자신의 길을 간다는데 적극 동의합니다
    • 진보신당은 이제 긴호흡으로 자신의 길을 간다는데 적극 동의합니다. 22222



      당의 노선차이를 원한의 문제로 생각하는 건 참 슬픈 일이네요.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차이는 민주노동당이 참여당과 통합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명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hollow/저도 동감이네요. 제발 민노당 좀 빠졌으면 싶은게 개인적인 바램이긴 합니다
    • 선거를 목적으로 한 이합집산이라...
      진보신당은 선거를 목적으로 이합집산한 정당이 아니었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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