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갑자기 생긴 자유시간 뭘 할까요?

10년 동안 다닌 회사를 갑자기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워낙 갑작스러운 퇴직이라 아이를 봐주시는 분은 11월까지는 오시기로 했습니다.

 

하여, 퇴직을 위한 마무리작업 때문에 잠깐 회사를 들르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총 7일의 휴가가 생겼는데요.

 

남편의 직장이 늦게 끝나기 때문에 어디 멀리 여행가기도 글코

(물론 남편은 주말을 끼고 어디 가까운 홍콩을 다녀오라고는 합니다만)

 

우선 화요일에는 창덕궁 후원특별관람 예약해놓고 수요일에는 광릉수목원 예약해놨는데

여러분이라면 갑작스러운 자유시간에 뭘하시겠어요?

 

12월부터는 전업맘으로 4살짜리 남자아이에게 묶여있어야해서요

요 7일의 휴가가 마지막으로 혼자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일 것 같아요

 

좋은 의견 부탁드려요~

    • 아이 봐주시는 분은 저녁에 퇴근하시는거죠?

      런치메뉴 괜찮은 식당에 갑니다.
      조조 영화도 좋죠.

      그 외에는 저도 집에만 있어서 ㅎㅎ
    • 자유시간을 사먹습니다.
      농담이고
      핫브레이크도 하나 더 사먹습니다.
      죄송합니다.
      7일이라 저라면 서울 투어를.. 특히 광화문 중심으로.
    • 얼릉 정하셔서 재미있게 보내세요. 저도 이직때문에 조금 놀고 있는데 어영부영하다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고 담주 금욜부터 출근해야돼요. ㅜㅜ
      급하게 제주도나 가려고 스케쥴 짜고 있어요.. ㅠㅠ 알찬 휴가 보내시길~
    • 자유시간 하니까 군대 있을 때가 생각나네요. ㅎ
      한창 신종플루 유행할 때 고열로 격리당한 적이 있었는데 일주일 내내 1000쪽짜리 나니아 연대기 읽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거창할려고 애썼던 다른 휴가보다도 그런 평범했던? 휴가가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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