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의 코미디 몇 개~!

케이블에는 수 많은 채널이 있지만 사실 즐겨보는건 몇 가지로 한정돼 있지요.

워낙 많으니 가끔식 1번부터 끝까지 쭈욱 올려다 1년전에 건진 채널이 있었으니 바로  BBC ENTERTAINMENT 비비씨의 주옥같은 드라마와 쇼를 최신작은 아니지만 다양하게 보여주는 채널입니다.

닥터후, 라이프 인 마스, 애쉬 투 애쉬 같이 영드를 좋아하는 분들이 즐길만한 유명 드라마도 있고, 바빌론 호텔, 허슬, 개빈 앤 스테이시 같이 아는 사람은 안다는 드라마에

듀나님이 리뷰했던 로완 앳킨스의 블랙에더(http://djuna.cine21.com/movies/etc_black_adder.html) 같은 고리적 명작 시트콤도 볼 수 있어요.(예를 들어 폴티 타워, 알로알로, 엡솔리티 패뷸러스)

제가 좋아하는 건 스케치쇼 스타일의 코미디입니다.

이건 영국 코미디의 특징인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분장쇼가 특히 많아요.

<사이코 빌리지>라고 방영돼서 꽤 이름이 알려진  The League of Gentlemen도 BBC 드라마인데 이것도 두 남자가 1인 10역씨 하지요.


1.< Little Bitain 요지경 마을> (다른 쇼들은 이름을 그대로 쓰는데 요것만 이렇게 작명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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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아저씨가 "영국에는 말입니다~" 하면서 오만 이상한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두 명이서 저 위에 보이는 인물들을 연기하는데 남녀노소에 여장 남자까지 가리지 않고 다 해냅니다.

인기가 많아서 little Britan U.S.A라고 미국판도 나왔다고 하네요.

 

2.< That Look Mitchell and Webb  미첼앤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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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찾아보니 요지경 마을에 비해서는 여장은 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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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마을에 비해서 얌전하고 덜 기분 나쁜 착한쇼~


3.< French and Saunders 프렌치 앤 손더슨 >

정말 유명한 영국의 여성 코미디언 프렌치와 손더슨이 진행하는 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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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용량 사이즈의 음식들을 풍자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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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에이미 와인 하우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마돈나 ㅎㅎ


지금 가끔 방송하는건 2004년도 시즌인데, 1980년대부터 쇼를 간간히 했더군요. 유튜브에서 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영화와 대중문화를 패러디더군요.

여기 올린 쇼들의 극본은 다 연기자들이 쓰던데 특히 프렌치와 손더슨은 대단한거 같아요. 마르지 않는 샘~
이 쇼를 보고 나니까 특히 돈 프렌치는 영국 드라마나 영화에 약방의 감초처럼 많이도 나오더군요.



손더슨이 출연한 absolutely fabulous라는 시트콤, 우리나라 제목은 무려 "모녀 전쟁"~!!

듀나님 리뷰 http://djuna.cine21.com/movies/etc_absolutely_fabulous.html
이렇게 코미디 듀오만 있느냐?
싱글 플레이어도 있지요.

4. <Catherinethe Tate show 캐서린 테이트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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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바로 닥터 후의 도나입니다. 전 케서린 테이트 쇼를 먼저 봐서 닥터 후에는 좀처럼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이 쇼도 워낙 심술궂고 못된 독한 캐릭터 위주로 진행이 돼서요. 케서린 테이트도 혼자서 10대부터 70대 할머니까지, 남자까지 다 연기하는데 감쪽같아요.

 

공통적으로 서양인들이라서 머리카락과 눈 색깔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서 그런지 변신이 참 그럴듯해요.(코 모양도 엄청 다양하게 변화시키더라구요.) 미국식 코미디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영국식 코미디~!

비비씨 채널 추천합니다~!

 

    • http://djuna.cine21.com/movies/etc_little_britain.html

      <Little Britain>은 듀나님도 리뷰를 쓰셨었지요. 한번 본다고 생각해두고 아직도 못봤네요;
    • 영국에서 보신다는건가요?
      아니면 국내 케이블에서 BBC ENTERTAINMENt가 있다는건가요?

      소개가 정성돋아서 영국 코미디도 흥미가 땡기네요.
    • 자본주의의돼지/ 국내에 비비씨 엔터 채널이 있어요. 저희 동네 sk 아이피티비에서는 652번이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채널이라 이 글을 보니 넘 반갑네요. 케서린 테이트쇼 넘 재밌죠. 완전 사랑합니다, 케서린. 저는 위키스트 링크도 좋아해요. 묘하게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 한글 자막 달아줍니까? 동네 케이블인 저는 손만 쪽쪾... ㅜㅜ
        • 그럼요. 자막 달아줍니다. 계속 보다보니 한 회사하고 전속계약 맺은 거 같더라구요. 제가 확인했던 건 다 같은 회사였어요.
    • 크아..프렌치 앤 사운더스.../ 실제 인물과 비슷한 재연 배우들이 나오는 정치풍자쇼도 아직 하고 있는지..
    • 우리집 비비씨는 뉴스만 나오는데.....탐나네요. 케서린 테이트 좋아요. 어디에선 주인공 엄마 어디에선 어린 주인공 친구 ㅋㅋ 감각있어보임.
    • 케서린 테이트 쇼 클립을 본 적이 있는데 '심술궂고 못된 독한 캐릭터'에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이런 쇼에서는 재미를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암튼 저희집 케이블에는 없는 것 같아요ㅠ
    • 리틀 브리튼 재밌어요. 수위는 굉장히 쎈 대신에 재미는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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