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 클래식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읽어보신분

 

yes는 절판이던데 다른 몇곳은 있는것 같습니다.  어렵다는 철학책입니다.

 

그래도 학창시절 이책 알고는 있지만 읽어보지도 않아 꼭 읽고 싶었습니다.

 

이번기회에 이것도 시도해볼까 합니다. 그런데 번역이 말이 많군요.

 

민음사판이 번역에 문제가 있나 봅니다. 민음사는 패스하고 펭귄걸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디시갤에서는 민음사판보다 2.2배 비싼 책세상 정동호 선생의 번역판을 많이들 추천을 하는데 큰활자에 주석이 없고 무척 쉽게 쓰였다고 합니다.

 

이걸로 갈까 싶기도 합니다. 그러나 펭귄판본이 무척 궁금한데 이 책에 대한 리뷰가 전혀 없군요.

 

듀게에서 읽어보신분 계시면 번역의 퀄리티에 대해 한말씀 해주시기 바랍니다.

 

 


번역이 좋다는 책세상 정동호 번역판  17,000원

 


민음사판 7,700원
    • 책세상으로 갖고 있어요. 번역이 거슬린 기억은 없어요. 잘 읽히고 번역과 별개로 내가 읽은게 맞나 생각하며 읽었어요.
    • 저도 전집을 통해 읽느라 정동호 선생 번역의 책세상판을 가지고 있어요.
      장희창 번역은 읽은 적이 없지만 그의 다른 번역서들로 비추어보면 그렇게 크게 결격 사유가 있을까 싶습니다.('양철북'은 아주 좋았어요.)
      독문학자의 번역이냐 아님 철학자의 번역이냐의 차이, 편집에 따른 가독성의 차이 정도만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차라투스트라...>는 딱딱한 철학서가 아니라, (성경처럼)술술 잘 읽히는 일종의 문학작품입니다.
      온갖 은유로 이루어진 단어의 안개 속에서 과연 내 손에 얼마나 잡히느냐의 문제일 뿐.
      (저는 책 덮고 나니 뭔소린지 하나도...ㅋ)
    • 역시 비싸도 책세상으로 가야 되나 봅니다. 정동호번역본 리뷰올린 사람의 글도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일부러 주석이 전혀 없다는부분의 해석이 가장 맘에 들더군요.
      주석보다는 일단 길잊은 숲속을 헤매듯이 읽어보고 자기에게서 느껴지는것을 찾아보라는 뜻은 참 의미가 있었습니다.
      사실 이런 책을 보기전 주석, 입문서등은 미리 읽기전 생각의 정형화를 유도하기에 단점으로 작용할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아~ 그런데 좀 비싸다. 만2~3천원 했을면 좋았을것을...ㅠ
    • └ 대신 장정이 끝내줘요!
      손자까지 물려 읽어도 까딱 없을겁니다 ㅎ
    • 전 그래서 작년 리브로에서 반값에 샀습니다...(응?)
      싸기는 다른 출판사가 더 싼데 전집이라서... 이 책을 선택했어요. 추천도 많았고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6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4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0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7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5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9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6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