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제주도 나 홀로 단 하루 코스 추천부탁드립니다

항상 아쉬울 때만 찾는 친정 같은 듀게에 오늘도 질문만 올림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__)(--)


내일 제주도로 1박2일 워크숍을 떠납니다. 15년만의 방문이 워크숍이라니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 다행히도!

마지막날 오전부터 오후 5시까지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네요. (만세!)


자전거나 스쿠터를 렌트해 폭주해볼까도 싶었는데 기상청에서 전해진 폭우 소식...

그냥 경차나 렌트해 돌 예정입니다. 


'혼자, 11월, 15년만, 폭우, 단 하루, 맛집'이라는 키워드의 여행인지라 

검색해서 나온 이야기들이 많은 도움이 되면서도 막상 따르기가 쉽지는 않네요. 


이 시기에 비슷한 테마로 여행하신 경험이 있으셨거나 

이 가여운 영혼에게 도움을 주실 분들이라면 주저 말고 

답글을 넌즈시 달아주시면 복받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 마라도에 갑니다. 마라도에 가서 짜장면을 먹습니다....가 아니고 점심경에 맞춰 마라도에 도착, 구멍가게처럼 생긴 횟집에서 뱅어돔 한 마리 시켜서 낮소주 깝니다.
    • 삼대국수. 제주mbc앞 삼다가 흑돼지.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일출만해식당 '갈치조림'.
    • 제주도 오미 중의 하나라고들 하는 성게보말국으로 자유시간의 아침을 시작해 보세요.
    • 아, 날씨만 맑다면 오전 내내 금릉해수욕장에서 파아란 바다만 보다 오시라고 하고 싶지만! 저도 비 내릴 때 가봤기에 폭우의 바다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저도 두모악 갤러리 추천이요~ 재작년에 갔던 내내 비가 내렸던 2박 3일 제주여행 중에서 그곳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제주에 가서 제주를 찍은 사진을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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