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부분부분 아쉬운 음악들


1. Spitz - Robinson 




도입부의 기타 반주는 정말로 환상적이죠, 아름다우면서도 무언가 회한에 젖은듯하기도 하고, 

하지만 보컬나오면서부터는 동화틱해지고 심심해져요, 클라이막스 부분은 괜찮지만.




2. 걸스데이 - 잘해줘봐야



걸스데이라는 그룹을 모르는 상태서 이 곡을 들었는데 이 곡을 중간 부분, 그러니까 민아의 고음 지르는 부분부터 들었어요

보컬은 환상적이었고, 멜로디 라인은 U2를 생각나게 했죠, 이때 저는 우리나라에도 이런 실력파 여자 신인 락 밴드(!)가 있었다니

라고 생각했어요(...)

 각설하고 이 곡은 두 서로 다른 곡을 이어붙인 것 같아요, 전반부는 평범하고 후반부와 잘 어울리지 않아요.





3. JYJ - get out




이곡도 피아노 반주로 시작되는 도입부가 멋지죠, 전체적으로 괜찮지만 다만 클라이막스 부분이 약하고 너무 평범한듯. 기대에 못미친다고 할까요.










잠이 안와서 이러고 있는게 맞습니다


    • 1. Spitz의 로빈슨 의 기타연주를 샘플 떠서 루핑 시킨 다음, 전혀 다른 멜로디 라인 또는 랩을 갖다 붙인 새로운 곡을 만들어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마치 비발디 사계 겨울 2악장의 첫 8마디를 샘플 떠서 루핑 시킨 이현우의 "헤어진 다음날" 처럼, 또는 제임스 브라운의 곡을 샘플떠서 루핑시킨후 전혀 다른 곡을 만들어낸 매시브 어택의 "protection" 처럼 말이죠)
    • 로빈손 이 계절에 딱 어울리는 노래예요 음색은 절절한데도 구성지지 않고요. 슬픈 음악은 당분간 그만 들어야겠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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