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뮤비를 봤습니다.

 

와, 장장 15분에 달하는 뮤비를 끝까지 다 보다니. 참 잉여력 돋는 15분이었네요.

요즘은 집중력 장애랄까? 짧은 뮤직비디오도 끝까지 다 못 보는데

이 정도로 긴 뮤비를 끝까지 다 본 건 실로 몇 년 만인 것 같습니다.

보면서 계속 이건 딱 10년 전 삘인데?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뮤비를 만든 걸까. 보는 내내 의문이 떠나질 않았어요.

근데 멈출 수가 없더군요. 전 딱히 티아라 팬도 아닌데.

무려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후속편 예고까지 봤습니다. 후속편이 더 재밌을 듯. 기대됩니다.

이게 광수 사장의 매직인가요?

 

노래는 좋네요. 뮤비를 보고나서 원곡을 들었는데 뮤비 속의 곡은 느리게 편곡한 거였군요.

원곡보다 그게 좀 더 나은 듯.

 

 

 

 

 

 

 

 

 

 

 

    • 뮤비를 보면서 음악을 반복적으로 듣게 하려는 목적 아닐까요?
      세어보진 않았지만 한 20번 정도 반복되는 듯.
    • 15분 비디오를 다 볼 여력은 없는 거 같고... 줄거리가 뭔가요.
    • 눈의여왕남친/ 그러게요. 후렴구 무한반복.

      DJUNA/ 간단합니다. 경찰 차승원이 작전 중 이재용을 실수로 죽여요. 이재용이 책상 아래 있던 어린 딸을 보듬으려고 했는데 무기를 쓰려는 것으로 오해해서 총을 쏜거죠. 눈 앞에서 아빠의 죽음을 목격한 어린 딸이 지연. 10년 후 차승원은 경찰을 관두고 지연과 함께 현상금 사냥꾼으로 지냅니다. 지연은 아빠를 죽인 놈을 꼭 찾아 복수하겠다고 이를 갈다가 어느 날 차승원이 자신의 아빠를 죽인 장본인이란 걸 알게 되고...
    • 게다가 엔딩은 무려 경찰 사이렌 소리와 함께...
      어쩌면 롤리폴리 복고 컨셉의 연장일지도 모르겠네요.
    • 나오는 여자 아이들이 귀엽기 때문입니다.
    • 왜이렇게 뮤비를 길게 만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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