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의 뮤비를 봤습니다.
와, 장장 15분에 달하는 뮤비를 끝까지 다 보다니. 참 잉여력 돋는 15분이었네요.
요즘은 집중력 장애랄까? 짧은 뮤직비디오도 끝까지 다 못 보는데
이 정도로 긴 뮤비를 끝까지 다 본 건 실로 몇 년 만인 것 같습니다.
보면서 계속 이건 딱 10년 전 삘인데?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뮤비를 만든 걸까. 보는 내내 의문이 떠나질 않았어요.
근데 멈출 수가 없더군요. 전 딱히 티아라 팬도 아닌데.
무려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후속편 예고까지 봤습니다. 후속편이 더 재밌을 듯. 기대됩니다.
이게 광수 사장의 매직인가요?
노래는 좋네요. 뮤비를 보고나서 원곡을 들었는데 뮤비 속의 곡은 느리게 편곡한 거였군요.
원곡보다 그게 좀 더 나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