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한테 낚였어요.

 

 

 

 

한 잔 하고 집에 오다가 좀 아쉬워서 집 앞 슈퍼에서 짭짤한 포카칩이나 사서

냉장고에 상시 구비 중인 맥주와 먹을까 했어요. 그런데 포카칩 옆에 야야야 타코스가 눈에 띄더라고요.

강소라가 광고하는 그 과자. 광고 볼 때마다 맛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큼직한 포장지에 칠리쉬림프 맛이라고 써 있길래

포카칩 대신 들고 계산대에 갔더니 2300원! 포장이 좀 크긴 했지만 과자 값이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네요.

포장지엔 2500원이라고 써 있습니다. 근데 가격 때문에 낚였다는 건 아니고 이 과자 별로 맛이 없어요.

심심합니다. 아무리 웰빙 시대 저염 식품이 대세라지만 이미 망가질 걸 각오하고 먹는

칩 스타일의 튀긴 과자가 이렇게 심심해서야... 그냥 포카칩이나 사올 걸 그랬네요.

 

 

맥주는 맛있습니다.

 

얼마전 마트에 갔다가 잔을 사면 맥주를 준다기에 집어 온 에딩거.

잔이 좀 비싸지만 껴주는 맥주가 맛있어서 다행입니다.

 

 

 

 

 

 

 

 

 

    • 봉지 과자는 오감자가 최고
    • 원래 과자는 몸에 나쁜줄알고 먹는겁니다 ㅎㅎㅎ
    • 오감자! 잊고 있었네요. 씹을 때 부드러우면서 아삭한 그 맛이 일품인데!
    • 자두맛사탕/ 그러게 말이예요. 튀긴 과자면 튀긴 과자답게 씨증닝 듬뿍 쳐서 짭짤해야 제 맛인데..
    • 맥주와 드실거면 스나이더스 프레첼 추천합니다. 닥터유 라이스칩, 프링글스 먹고싶네요.
    • 맥주 마실 땐 수미칩 오리지널. 긴말은 않겠습니다;;
    • 강소라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얼마전에 먹고 너무 싱거워서 후회했습니다. 오리온 거가 훨씬 나은 거 같네요.
    • 어 그거 맛있던데...
    • 저두 맛있던데...녹색 맛은 안 먹어봤고 노란색 맛은 맛있어요.
    • 마님이 맛있다고 산책하다가 가게에서 한봉 사왔는디요.
    • 저도 가르치는 학생이 사와서 너무너무 맛이 없다고 하길래 달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전 맛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다 먹었다는...;
    • 호불호가 갈리네요.
      담백한 걸 좋아하는 입맛에는 맞고, 짭짤한 거 좋아하는 입맛에는 안 맞나 봅니다.
    • 저도 맛있어 하는 편이에요. 아마 담백한 거 좋아하는 쪽으로 입맛이 바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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