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대 세계 자연 경관에 선정 글로벌 호구 인증

정말 어이가 없고 화가나요. 이런 누가 봐도 명백한 사기에 지자체의 주도해서 동조하고 돈을 퍼주고국가 차원에서 이런 사기에 동조하도록 부추겼다는 사실이요.

유력 언론 중 어느 언론도 비판하는 기사가 없고 이제는 이걸 축하하고 있는 모습이요. 

도대체 이런 일이 어떻게 중간에 어떤 비판이나 브레이크 없이 끝까지 가게 되었는지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저기에 쓸데 없이 전화해서 쓴 돈을 차라리 애들 밥먹이는데 쓴다던가 했으면 훨씬 의미라도 있었을텐데요. 

이건 정말 책임자들 다 찾아내서 다시는 공직 근처에도 얼씬 못하게 만들어야 하는 큰일이에요.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61142


링크가 안된다고 하셔서 링크를 수정했습니다.

    • 링크는 404 에러네요.
      좀 사짜 냄새가 나지만 어디서부터 비판해야할지 애매하군요.
    • 라디오 뉴스 들으면서 이거슨 코믹 아닌가..웃었습니다. 앞으로 제주도 광고할 때 들어가겠죠. 거기 낚여서 관광하러 오시는 외국분들도 있을지도. 뭐 그런 거겠죠.
    • 외국갈때 작년에는 3대경관을 봤으니 오해는 7대를 보자...이러는 것도 아닐텐데
    • 화면에 투표 종료 디-데이까지 걸어놓고 홍보해준 MBC는 도대체 여기랑 무슨 관계가 있는거죠?
      제주도 현지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 이런 기사 쓰는 냥반들. 경제효과가 1조 2천억원이라는 제주발전연구원 다 한심합니다. http://news.nate.com/view/20111112n02499?mid=n0404
    • 얼마전에 듀게에서 비슷한 얘기를 보고, 호기심이 돋아서 잠깐 찾아봤었는데 참 가관이었어요. 대단한 글로벌 삽질이고, 이런건 어떤 인간들이 이런 삽질을 주도했는지 조사해서 애꿎은 국고 투입된거 다시 뽑아내야 해요.

      갑자기 나꼼수에서 이런걸 다뤄줘야하나 하는 생각이.... 쿨럭
    • 타이틀주의 + 무사안일주의가 만들어 낸 폐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전형적인 공무원식 마인드로 생각해보면...

      1. 저기서 선정이 되면 신뢰성은 둘째치고라도 일단 '타이틀'이 생긴다.
      (이후로 미친듯이 우려먹을겁니다. 이런 점은 북한 닮았음..;; 사실 전후 일본이 이런 짓 잘 했죠. 20세기에.)
      사실 신입들 뽑을 때도 얼마나 잘 가르치냐보단 걍 '서울대 나왔음 ㅇㅇ'이 더 잘 통하는 게 기성세대 법칙인지라...
      (요새는 좀 덜하다곤 하지만 공공 쪽은 아직도 학벌이나 스펙들 쩔죠. 단 시험 잘 치르면 전부 무시되지만.)

      2. 어쨌거나 타이틀은 따 놨으니 앞으로 여기에만 묻어가면 내가 다칠 일이 없다. 모든 정책과 행정은 저 방패 밑에 숨어서 진행하자.
      나중에 문제 되더라도 타이틀 밑에 잘 숨어 있으면 안 다치고 퇴직할때까지 무병장수 할 수 있을걸. 책임은 타이틀이 져 줄 거야...

      3. 이 와중에 들어간 돈? 그거 '홍보비' 잖아? 좀 켕기긴 해도 어차피 정당한 지출이야. 다칠 일 없음. ㅇㅇ.

      이렇게 생각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쓰고보니 일본식 예산 낭비의 전형이군요.

      사실 이런 식으로 낭비된 게 꽤 많죠. 특히 토건 쪽에서, 무안공항이나 예천공항, 오송역, 김천구미역 등등.
    • 01410/이런 일이 만들어진 건 말씀하신 발전주의 국가 내에서의 공무원의 특성에 기인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동의합니다. 다만 지자체에서 그것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정도 대규모 삽질이면 어딘가 윗부분에서 제어가 되었어야 하는데, 지자체, 중앙정부, 게다가 언론까지 거들면서 이런 무지막지한 일을 부추기며 추진했다는게 과연 지금 한국처럼 발전한 나라의 국격에 어울리냐 하는거지요. 그냥 그분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국 일본 이런데서 누가 이런 삽질을 하는지만 잘 찾아봤어도, 일을 추진하는게 이상하다는 생각을 했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게다가 쿨하게 사기라고 생까준 이집트, 몰디브,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들만 잘 봤어도 이렇게는 안했겠지요. 아마 그 분들 생각에는 후진국 정부에서 하는 일이니 걔들이 좋은 기회를 차버리는 멍청한 놈들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요.
    • 추진위위원장이 정운찬, 명예위원장이 김윤옥여사였으니까요. 거기서 끝이죠. 누가 브레이크를 걸겠어요. 스스로 호구짓이란 것 깨닫고 내려놓지 않는 한. (정운찬이야 중간쯤에 깨달았을수도. 그러나 가카와 여사님이 힘을 보탠 마당에, 우리뻘짓이어요 할수야 없었겠죠)
    • hj/왜 저사람이 기사에 사진이 나오나 했더니 추진위위원장이었군요. 게다가 또 가카 영부인까지. 추진위원장을 정운찬이 이전에 브레이크가 걸렸어야 하는데, 그게 안걸린 이 나라 시스템이 참 거지같아요. 정운찬은 앞으로 어떤 공직도 할 수 없게 해야 해요. 이거 하나만으로도 충분하지요.
    • 에휴 정말 쪽팔립니다 딱 지금 한국시국에 맞는 삽질인듯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