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맛있게 하기


굶은버섯스프님 볶음밥 글을 보고, 맛있는 볶음밥 쉽게 하는 방법 적어봅니다.

  1. 양파, 파, 당근, 마늘 등 있는 야채를 chop 한다. 파는 많을 수록 좋다. 매콤한 맛을 좋아한다면, 고추를 편으로 썰어서 같이 준비한다. 
  2. 계란을 원하는 만큼 lightly beat 한다. 약간의 소금 간을 해 놓는다.
  3. 오일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서 야채를 볶는다.
  4. 프라이팬이 약간 크다면 한 켠에 야채를 치워두고, 남은 부분에 계란을 scramble 한다. 이때 처음 부터 휘젓지 말고, 계란이 약간 익은 후에 저어 주는게 낫다.
  5. Scramble이 다 되었다면 야채와 계란을 섞어서 약간 더 볶는다.
  6. 여기에 견과류가 있다면 넣어도 좋다. 아몬드나 땅콩 등등.
  7. 소금간을 아주 적게 한 밥을 넣는다. 밥은 Long grain rice로 한 밥이고, 찬 밥이면 더 좋지만, 막 지은 밥이라도 상관 없다. 대신 미리 밥솥에서 꺼내서 넓은 접시 같은 데에 넓게 펴서 식혀둔다. 수분을 가능한 줄이는 효과가 있다.
  8. 밥을 넣고 오일을 약간 넣고 볶는다. 오일을 많이 넣으면 굉장히 느끼해 지고 맛이 떨어진다. 오일은 조금만 넣고, 여기에 굴소스를 넣는다. 밥이 2인분 이라면, 굴소스 3 스푼정도면 적당한 듯 한데, 이건 입맛에 따라 알아서 조절한다.
  9. 취향에 따라 볶으면서 설탕을 1 티스푼 정도 뿌려준다.
  10. 약간 센 불에 열심히 볶는다.


중요한 점은, Long grain rice를 쓴다는 점 그리고 소스로 굴소스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먹는 쌀로 지은 밥은 끈기가 있어서 기름을 많이 넣게 되는데,

long grain rice는 그렇지 않아서 기름을 많이 넣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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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원룸에 있는 전기 플레이트론 맛있는 볶음밥 하기가 정말 어려워요. 그렇지만 굴소스는 상비해두는 게 좋겠네요 ㅋㅋ
      불 맛 나는 볶음밥이 먹고 싶어졌어요.
    • 으아 오일에 달달볶은 마늘 넣어도 맛나요.
    • 볶음밥은 외쿡음식...
    • 진짜 굴소스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보통 마트에서 파는 굴소스는 주성분이 MSG이니 참조하시기를....
    • 그러쿠나, 장립종 쌀을 써야 하는 것이었쿠나(깨달음을 얻은 1인).
    • 오늘은 익명/ 위키 찾아 보니 정말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렇게 하는게 맛있긴 한데, 음 non-MSG(MonoSodium Glutamate) 굴소스도 있다니까 그걸 찾아봐야 하나.. 쩝. 굴 자체에 glutamate가 들어 있어서 맛은 비슷하다고 하네요. http://en.wikipedia.org/wiki/Oyster_sauce#cite_note-6
      • 별말씀을요^^; 사실 손쉽게 맛 내는데는 msg가 최고지요 ㅋ
    • rpgist/ 헉. 장립종 쌀...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WIthWind/ 그건 그래요... 그래서인지 외쿡식으로 해야 맛있긴 하더라고요.
    • 볶음밥은 안 그래도 느끼한 음식인데 조리법부터 기름지네요.
    • http://hk.lkk.com/en_cop_hk/products/retail/choysunoystersauce
      찾아보니 Lee Kum Kee 상표로 나오는 굴소스가 몇 개 있는데, Choy Sun Oyster Sauce, Vegetarian Oyster Flavoured Sauce는 MSG가 들어가지 않는군요. 오늘의 익명님 덕분에 뜻밖의 수확인데요.
    • 으흑, 굴소스 못먹는 사람은 뭘 넣어야 좋을지...
    • 푸른새벽/ 사람마다 느끼함을 느끼는 정도가 다르겠죠. 그나저나 느끼 반복이 재밌네요.
    • 이금기 소스들 질이 어떤가요? 많이 보긴 했는데, 사본 경험은 없어서요.
    • 쇼스타코비치/ google에서 굴소스 평들을 찾아보면 많이 추천하는 듯 싶어서 사용하기 시작했고, 다른 굴소스와 비교할 만한 능력은 안되지만 괜찮은 것 같습니다.
    • 맛있는 글이네요

      다만, 중간중간 영어가 이상하게 섞여있어서 당황했어요
    • MSG떡밥은 정말 영원할 모양인가 봅니다. 굴소스 맛 자체가 글루탐산 맛인데.. 굴소스 못드시는 분은 간장이나 쯔유 넣으세요.
    • 이금기 굴소스는 말하자면 굴소스계의 스탠더드 맛인 것 같습니다. 국내 모 대기업에서 나온 굴소스도 나쁘지 않아요.
    • AM 05:30/ 제가 전에 메모 해놓은 걸 그대로 copy&paste 했더니 그랬네요. 귀차니즘으로 그냥 뒀습니다. 이해해주세요.
    • 영어가 함께 볶아져 있는 글이네요. ㅎㅎ
    • 넛츠를 애드한 건 다소 원 헌드레드 퍼센트 어그리하기는 힘든 초이스였지만, 스틸, 에그를 처음부터 스크램블하지 말라, 오이스터 소스를 넣으면 좋다 같은 어드바이스는 꽤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배철러 쿡들에게는 더욱더 말이죠. 바이 더 웨이, 플라워 패턴의 디쉬를 초이스한 건 좀 배드 초이스였던 것 같아요. 프라이드 라이스 같은 밀은 플레인한 디자인의 디시에 정갈하게 세팅하는 것이 기본이죠. http://mirror.enha.kr/wiki/%EB%B3%B4%EA%B7%B8%EC%B2%B4
    • 혼자생각/ ㅎㅎ, 영어 중간에 넣는 게 마땅치 않은 분이 많아서인지 덕분에 thread가 길어졌어요. 귀찮기도 하고 재밌을거 같기도 해서 그냥 뒀더니, 효과 만점!

      Clearsky/ 견과류 넣는 건, stir fried rice에는 흔하지 않나요? 그건 좀 저랑 견해가 다르시네요. ㅎㅎ. 하지만, 접시에 대한 조언은 새겨 들을 만 하네요. 다음에는 무늬 없는 걸로 준비해 보겠습니다.
    • 굳이 어렵지도 않은 영단어를 볶아넣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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